어디쯤 가있니
baby 니가 기다린다 착각하는 동안에
넌 멀리가있네 후회는 뒤늦게
내 약의 갯수를 늘려 악마들과 동조해서
wait 니가 그리 싫어하던 담배
아직 못 끊어서 필때마다 괴롭네
니 생각이 날 때 이걸 또 물어야 돼
람보는 끈적 없지만 입에다 꽃았네
독하디 독한 연기가 내 속을 다 망쳐놔
니 기억들은 돌아왔다 전부 사라지잖아
가끔 상상속에선 우리 그때를 바꿔놔
깨어날 땐 저 연기들 처럼 우린
전부 사라지잖아 그리 괴롭진 않아
익숙해진 이 고통 속에 널 두고 싶지 않아
baby we gon be alright
잊을때쯤 다시 돌아와
그리곤 다시금 떠나 담배 연기처럼
기나긴 영겁의 시간을 지나
니가 서려있는 추억들을 지나
어디쯤에 다다랐는지
무심코 붙인 담배를 푹 떨구지
마지막 한숨에 섞인 널 보내 난
내 속에 갇힌 널 꺼내 놔
너와 함께 별을 보던 곳에
널 흘려보내 담배연기처럼
전부 사라지잖아 그리 괴롭진 않아
익숙해진 이 고통 속에 널 두고 싶지 않아
baby we gon be alright
잊을때쯤 다시 돌아와
그리곤 다시금 떠나 담배 연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