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데뷔
“Show me up”
“Say my name” EP
겁이 없던
어린 두 놈은
건대역 작업실 방을
Sign up
무작정 올라온 서울은
너무나 매정하고도 차가웠지
1년간에 nomad 생활을 접고서
받았네 계약서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패턴
항상 긴장상태로 살았어 매번
이른 데뷔는 불러와 긴 슬럼프
아마 준비 안됐었나 봐 alone
막을 수 없는 시간 흘러가지
경쟁자들의 앨범 쏟아지지
하나 둘씩 잘되어 앞서가 날
비웃듯이
Yeah you are right
I’ve been trippin’ for a while
Yeah I tried a thousand more times
It ain’t no lyin’
I wasn’t wise
I realized
I wasn’t the type
갈피 못 잡았었지
1년간의 공백기
But i’m 23
법 바뀌어서 1 빼기
앨범을 10번 엎었지
이젠 감을 잡았지
다시 불을 붙여 here
점차 돌아와 기억
먹어 치워 this year
내가 없던 사이 그새 떴던 놈들 지금 어디에
주목받는 루키 얘는 어때 “걘 또 누군데”
어쩌고 제2의 어쩌고저쩌고 I don’t care
얼마를 벌었고 어떻게 다 썼고 I’m just on my way
Homie, 이미 우린 축복받았고
성공할 일 밖에 안 남았대도, I told you
결국 이겨내겠지 cuz we came from dubble J
몇 년이 걸릴지는 몰라도
몇 번이 걸릴지는 몰라도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and the end
난 도움 달란 적 없었고 혼자서 해
내 어릴 적 그때론 never go back
시작은 작은 취미였었는데
며칠 전엔 몇 천명 앞 stage위에
내 옆엔 아직도 TII,
내 멜로디를 따라서 부를 줄이야
물론 내 목표에 비하면 미약
안 뱉어 단지 말뿐만인 기약
난 톱니바퀴처럼 굴려지긴 싫어
그 톱니바퀴처럼 대체되긴 싫어서
아무도 안 갔던 길을 걸어가
망망대해 속 향해를 하는 것 같아
나 혼자만 반대로 가는 걸까
그 끝에는 정답이 있는 걸까
괜한 생각들이 많아지는 밤
I’m still in my studio
지난 주말엔 잠을 못 잤어 단 하루도
대체 오늘이 언제쯤 인지도
Oh I don’t know
가끔 길을 잃게 되어도
네 자신을 믿어
They don’t know
About you 결국 또
남게 되거든 홀로
몇 년이 지나도
난 여전하겠지 아마도
날 지켜봐 줘
Yeah keep the tem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