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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고 걷는 이 길 설레는 마음 가득
따뜻한 햇살마저 우리를 감싸 주네
벅차오르는 마음 말론 다 할 수 없어
사랑한다는 말론 한 없이 작게만 느껴져
나란히 걷는 이 걸음이 영원하기를
따뜻한 그대의 두 눈이 영원하기를
영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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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걷는 이 걸음이 영원하기를
따뜻한 그대의 두 눈이 영원하기를
영원하기를
그대는 이런 내 맘을 알고 있나요
나에게 그대는
내 삶의 모든 이유라는 걸
그대는 아나요 내맘을 아나요
그대는 이런 내 맘을 알고있나요
나에게 그대는
내 삶의 모든 이유라는 걸
그대는 아나요 내맘을 아나요
그대는
이런 내 맘을 아나요 이런 나를 아나요
나에게 그대는
내 삶의 모든 이유라는 걸
그대는 아나요 내맘을 아나요
그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