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난 살았네 조금의 낭만과 함께
더해 잠깐이거나 약하게 사랑과 함께
난 사랑받았으니 사랑을 나눴지
그래서 결핍이 온걸까 다시 나였지
재밌게 말하는 말 ‘음악이 유일한 마약’
난 아직 중이병인가봐 내게 그건 맞아
그래서 타이핑 중 로직은 내게 drug dealer
with apple music hip-hop is like a codaine to me
그래 난 여전히 그렇게 살아
누가 내 직업을 묻는다면 여전히 한량
내 눈 앞 필터는 여전히 오직 낭만
그래서 여전히 내 삶 속 낭만을 찾아
이제 조금은 더운 새벽 담배 하나를 물고
동이 틀때 까지 거리를 걸어 음악을 틀고
사실 비틀대는 술 취한 청춘이 부러워
그래서 그런걸까 계속해서 새벽을 그려
그래 난 살았네 사랑을 바라봤네
그렇게 살아왔고 다시 그렇게 살아가네
벌써 계절이 갔네 나만의 추억과 함꼐
시간은 흘러가고 난 그걸 잡으려하네
Tic Toc 지금 이 시간도
Tic Toc 끊임없이 흘러
Tic Toc 멈출 수 없어
Tic Toc Tic Toc
내 손목시계는 현실과 달라
몇 시간 또 몇 분 거기다 날짜
난 2020년 정도에 살고있단 말야
성인이란 말이 입에 잘 붙지도 않아
몇년 전엔 친구들이 인강얘기를 하고
수능이나 대입에 대해 정보를 나눠
이젠 과제라든가 스펙 얘기를 하는데
그때도 지금도 난 대화에 못끼는듯해
난 아직 중학생으로 여기에 남아있어
중이병은 내 글들의 최고의 뮤즈인걸
순수 아니면 낭만 정말 사랑했던 사람
그 모든것들은 대표하네 나의 자아
오글거리는 감성 혹은 격해지는 감정
내가 했던 사랑과 과거에 대한 반성
그 모든 것들이 나를 구성한 내 삶이기에
적어내는 거야 시간이 지나도 기억할 수 있게
그래 난 살았네 사랑을 바라봤네
그렇게 살아왔고 다시 그렇게 살아가네
벌써 계절이 갔네 나만의 추억과 함꼐
시간은 흘러가고 난 그걸 잡으려하네
Tic Toc 지금 이 시간도
Tic Toc 끊임없이 흘러
Tic Toc 멈출 수 없어
Tic Toc Tic Toc
Tic Toc 지금 이 시간도
Tic Toc 끊임없이 흘러
Tic Toc 멈출 수 없어
Tic Toc Tic T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