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은 왜 나랑 자꾸 놀자고 말을 걸어
엄마는 아침에도 습관처럼 앞치마를 매
고맙지만 엄마 나 입맛 없어서
오늘 아침 걸고 목숨 성우 매일 걸어
불빛이 없는 그 밤
머리가 새하얀 이 밤
철 없이 울던 그 밤
죽어도 해는 떠
멈춰도 심장은 안 멈춰
하지만 걸어야겠어
하지만 난 안 멈춰
돌아가긴 너무 늦었어
돈 없는 나는 가족이기에 걸어
마치 Runner
하룻밤 나 날들이 행복하길 또 난 빌어
얼굴에 웃음기 하나 없는 친구들은 밀어
날 믿어줬던 mama에게
난 매일 전화 걸어
지겨웠던 과거들은
쥐고 일어서 나는 위로
날 무시했던 새끼들
한 줄로 세우고 난 킬로
힘들었던 가족들에 드려야해 난 돈 필요
창문이 부서지는 소리에 일어서 한 줄로
i love some mama 이제 실패 없어
나는 내일에
이제 뒤돌생각도 없어 과거는 May Day
자신감 없고 짜치는 애들은 관둬 내 인생
내가 믿었던 친구들 하나 둘 사라지네
새벽은 왜 나랑 자꾸 놀자고 말을 걸어
엄마는 아침에도 습관처럼 앞치마를 매
고맙지만 엄마 나 입맛 없어서
오늘 아침 걸고 목숨 성우 매일 걸어
불빛이 없는 그 밤
머리가 새하얀 이 밤
철 없이 울던 그 밤
죽어도 해는 떠
멈춰도 심장은 안 멈춰
하지만 걸어야겠어
하지만 난 안 멈춰
돌아가긴 너무 늦었어
시간은 왜 또 날 버리고
밀어만 내는지
내가 다 이해를 못 하지
어려서 그런지
주변 애들은 또 말을 또 더 해
그렇게 살면 돼 넌
난 이게 힘들어 밤마다 흘리는
눈물을 알까요 넌?
이런 날 그냥 내버려 둬
뻔한 말 하기는 싫어서
안 받는 거니까 연락은
하지 좀 말아줘
번호는 지워줘
힘들지 나도 널 비워낼 땐
술 없이 잠에도 못 들던 때
네가 날 쳐다볼 땐
괜찮아 그냥 뭐 웃어줄게
괜찮을 줄만 알았어 모든 게 다
내 일 같지 않을 때
근데 나 이제 알았어 모든 게
기회라는 걸 매일
그래서 포기는 못하겠어
네가 날 쳐다볼 때까지
그래서 힘을 좀 내볼 거야
네가 내 옆에 올 때까지
새벽은 왜 나랑 자꾸 놀자고 말을 걸어
엄마는 아침에도 습관처럼 앞치마를 매
고맙지만 엄마 나 입맛 없어서
오늘 아침 걸고 목숨 성우 매일 걸어
불빛이 없는 그 밤
머리가 새하얀 이 밤
철 없이 울던 그 밤
죽어도 해는 떠
멈춰도 심장은 안 멈춰
하지만 걸어야겠어
하지만 난 안 멈춰
돌아가긴 너무 늦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