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만이 그대니라
Uh yeah 그대는 어디 Uh yeah 난 지금 여기
Uh yeah 그대여 부디 Uh yeah 돌아와주길
Uh yeah 그대는 어디 Uh yeah 난 지금 여기
Uh yeah 그대여 부디 Uh yeah 돌아와주길
정처없이 부는 바람 눈물의 범람
한 겨울의 소린가 소란스런 내 마음
별들이 쏟아질듯한 깊은 내 맘 길이 막힌 사랑
하늘 아래 실수없는 사람을 보면요그리움에
진한 척 팔랑대는 파란 하늘에
걸린듯한 그대의 짙은 향기가
코 끝을 맴돌아 제발 좀 돌아봐
사랑한댔잖아 널 지켜준댔잖아
너의 아이조차 내가 키워준댔잖아
그대가 어깨 넘어도 불편한 점자리
기다림에 지친 나는 내 감정을 유희
쓰러지는 겨울비 눈부신 장미빛
네온안에 소리없이 울고 있는 나의 시
그대가 없어 나는 울어 소리치며
사랑의 불꽃이여 어서 나를 불태우라
어째서 그대 모르죠 어떻게 그대를 잊죠
한참 후 아팠어요 목에 채물은듯한 사랑 앞에
쓸쓸한 기분을 달래 별들이
쏟아질듯한 밤 사랑의 시를 써요
숨이 멎을 것 같아 난 지금 죽은거와 같아
네가 없는 나의 삶은 사형수와 같다 눈물이 멈추지 않아
시름에 울다가 너의 사랑을 지켜보며
이대로 어떻게 내가 살아
넌 누구와 어울리지 않아 널 훔치고파 너의 전화
때가 늦어 안타까운 서른 살의 수채화 눈물의 비화
시련을 노래하는 슬픈 사랑의 찬가
사랑한댔잖아 널 지켜준댔잖아
너의 아이조차 내가 키워준대잖아
밤길을 재촉하는 별들의 길인가
기억마저 숨을 쉬어 아픔의 시간
젖은 날개 저어가며 어둠 속을 날아
너의 곁에 가고픈 난 죽지 못해 살아
하나 둘씩 부서지는 사랑의 조각
사랑의 불꽃이여 어서 나를 불태우라
어째서 그대 모르죠 어떻게 그대를 잊죠
한참 후 아팠어요 목에 채물은듯한 사랑 앞에
쓸쓸한 기분을 달래 별들이
쏟아질듯한 밤 사랑의 시를 써요
지나친 사랑의 열망 미치도록 잔인하네
단절된 나의 사랑 누가 이해할 수 있겠어
온 몸이 떨려 눈물이 바람에 날려
시간의 발목을 잡으려 애쓴 시간마저 흘러
흩날리는 눈 사이로 작렬하는 기억의 파편
한 편의 장편소설과 같은 기억들마저
숨 위로 날개를 펴 이런 나를 삼키며
돌이킬 수 없는 깊은 방황의 날이여 안녕
어째서 그댄 모르죠 어떻게 그대를 잊죠 한참 후 아팠어요
목에 채물은듯한 사랑 앞에
쓸쓸한 기분을 달래 별들이 쏟아질듯한 밤 사랑의 시를 써요
어째서 그댄 모르죠 어떻게 그대를 잊죠 한참 후 아팠어요
목에 채무른듯한 사랑 앞에
쓸쓸한 기분을 달래 별들이 쏟아질듯한 밤 사랑의 시를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