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매일 밤 기대감에 침대에 누워 잠들곤 해
내 꿈에는 매일같이 네가 찾아와 손짓하지
손을 흔들며 날 이끌어주었던 너
아직 멀지만 내 눈 앞엔 니가 있어
푸른 환각 속에 가려진 나의 영혼을 속삭여줘
이 여행은 그대가 없이 앞을 볼 수 없어
널 알게 된 순간부터 하루도 쉽게 살 수 없어
난 매일 밤 숨어들어 너에게 향한 문을 열어
한 걸음씩 걸어서
그대 있는 그곳으로
영원히 달릴게
내게 문을 열어줘
내게 너를 듣게 해줘
내게로
오늘밤에
이 차가운 환각속에
작은 너의 두 손으로
내게 널 듣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