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한테도 말 못 한 사정을
여기에 적었어
나의 시절
엄마에 무시와 버림을 받았던
어리고 부족한 이 꼬마애
학교에서도 난 무시를 받으며
매일을 처참히 밣혀졌어
세상이 나를 또 버린줄 알았고
잊을 수 없었던 내가 딱해
버림을 당한 놈
무시도 받은 놈
그 애는 트라우마 속에 숨을 쉬고있어
버리고 갔던 놈
무시를 했던 놈
그들은 아무 생각 없이 숨을 쉬고있어
가끔은 엄마가 돌아가시는 생각을
한번씩 하곤하지
생각을 했지만 떠오른 기분은
왠지 슬프진 않을 것 같아
당연한 존재라 생각했지만
확연히 줄어든 아버지 키
어릴땐 그대의 키를 다 넘었단 생각에
철없이 신나한 나
똑같이 있어 돈말고 딴 부
하지만 나한텐 없거든 모
부모란 단어를 갖는 소원
영원히 이룰 수 없는 내 꿈
난 궁금해 엄마의 속
우릴 버린 이유가
그 래도 다시 또
나를 낳아줘
미안해 아빠
얘기가 엄마
뿐이라서 나도 싫어 내 가사
이해해줘
내 상처가
유일해 엄마
한테만 있었기에 이래 내 가사
아버지한테도 말 못 한 사정을
여기에 적었어
나의 시절
엄마에 무시와 버림을 받았던
어리고 부족한 이 꼬마애
학교에서도 난 무시를 받으며
매일을 처참히 밣혀졌어
세상이 나를 또 버린줄 알았고
잊을 수 없었던 내가 딱해
버림을 당한 놈
무시도 받은 놈
그 애는 트라우마 속에 숨을 쉬고있어
버리고 갔던 놈
무시를 했던 놈
그들은 아무 생각 없이 숨을 쉬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