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도 아파 바보처럼 난 또 왜이러는지
미움보다 더해 이별앞에서 초라해져만가
널 보냈던 그날을 잊을수있나
바람아 어디로가야하니
어이없이 식어버린 내사랑아
차라리 너없는곳에 날 데려가
추억만품은채로 살아가줘
널 보냈던 그날을 잊을수있나
바람아 어디로가야하니
어이없이 식어버린 내사랑아
차라리 너없는곳에 날 데려가
추억만품은채로 살아가줘
눈물은 흐르고 거친바람속으로 허무하게도 사라져가는구나
내사랑아 흘러라 세월아
많은시간함께했던 사랑까지도
이밤은 또 너를 데려와
슬픈인연을 달래며 울겠지
너를 잊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