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y (윈디) 앨범 : 서로의 봄
작사 : Windy (윈디)
작곡 : Windy (윈디)
편곡 : 정의명
웅크렸던 새들 날아가고
빈 가지에 잎 돋아나니
잃은 줄 알았던 나의 님 여기 있었군요
서로의 봄 위에 피어난 꽃
그 얼굴이 더 환해져
무슨 말로 내 마음 전해질지 몰라
그냥 웃었지요
따스한 바람 내 입맞춤 멀리 보내주오
바삐 일하는 당신께 내 그리움 닿으려나 음
이른 저녁 어디서 볼까요
걷기만 해도 좋은 날
흩날리는 벚꽃 때문인지 모두 행복해 보여요
따스한 바람 내 입맞춤 멀리 보내주오
바삐 일하는 당신께 내 그리움 닿으려나 음
지나가는 계절에 맞춰서
하나둘셋 몸을 흔들어요
이제 곧 다가올 여름에는 어디로 떠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