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마다
너를 기다리는
내 마음이 blossom awesome
점점 깊어져 가
나는 혼자가 좋았지
다른 존재는 불편해
가까워지려고 하면
어느새 밀어내는
It‘s the line
my line
I don’t know
천천히 다가와 줘
고장 난 시계처럼
느리게 가는 시간을
그냥 이대로 흘려보내도
괜찮지 않을까
사실 이렇게 우리
가까워질 줄은 몰랐어
언제부턴가 네 목소리에
긴 꿈을 꾸게 되네
퇴근 시간마다
너를 기다리는
내 마음이 blossom awesome
점점 깊어져 가
숨 막힌 하루 끝에
모든 걸 잊게 해줄 넌
유일한 너는 나의
이제 제법 가까워진 거리가
불편하지 않고
편하게 녹아드는 너와 지금
함께 걸어갈게
퇴근 시간마다
너를 기다리는
내 마음이 blossom awesome
점점 깊어져 가
숨 막힌 하루 끝에
모든 걸 잊게 해줄 넌
유일한 너는 나의 Comely
퇴근 시간마다
너를 기다리는
내 마음이 blossom awesome
점점 깊어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