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시원한 밤공기
마주 잡은 두 손이
눈에 띄네
음 같은 밤 하늘을 바라보는 우리
나란히 마주 앉아 같은 하늘
바라보는 우리가 난 좋아
함께하는 시간들이 너무 소중해
이대로 시간이 멈췄음 해
음 시원한 밤공기
마주 잡은 두 손이
눈에 띄네
음 같은 밤 하늘을 바라보는 우리
우리 처음 봤을 때 그저 지나가는 사람
그냥 편한 사이인 줄 알았는데
우리 같이 있을 때 웃음이 끊이질 않잖아
알잖아
음 시원한 밤공기
마주 잡은 두 손이
눈에 띄네
음 같은 밤 하늘을 바라보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