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네

김홍경
창가에 피어나는 밤의 별들은
곱게 피어나는 임의 그림자
창 너머 들려오는 풀벌레 소린
살며시 들려오는 임의 목소리
아련히 피어난 임의 모습은
영원한 사랑의 숨결이어라
세월은 흘러가도 꽃은 피겠지
내 마음은 한떨기 꽃이 되리라
아련히 피어난 임의 모습은
영원한 사랑의 숨결이어라
세월은 흘러가도 꽃은 피겠지
내 마음은 한떨기 꽃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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