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 (시인: 이병기)

최응찬
앨범 : 명곡으로 수놓은 명시에의 초대 18

♣ 난  초  
 -이병기  시조
빼어난
가는 잎새
굳은 듯 보드랍고
자짓빛 굵은 대공
하얀 꽃이 벌고,
이슬은 구슬이 되어 마디마디 달렸다.
본디
그 마음은
깨끗함을 즐겨하여
정한 모래 틈에
뿌리를 서려 두고
미진(微塵)도 가까이 않고
우로(雨露) 받아 사느니라

그외 검색된 가사들

가수 노래제목  
장유진 비 (시인: 이병기)  
고은정 박연폭포 (시인: 이병기)  
유강진 고향으로 돌아가자 (시인: 이병기)  
이용 난초 같은 여자  
박두진 [시인] 휩쓸려 가는 것이 바람이다 (시인: 박두진)  
김남조 [시인] 너를 위하여 (시인: 김남조)  
정한모 [시인] 바람속에서 (시인: 정한모)  
김남조 [시인] 상사 (시인: 김남조)  
김남조 [시인] 나무들 (시인: 김남조)  
김남조 [시인] 밤 편지 (시인: 김남조)  
김산 그 시인  
백창우 시인  
이솔로몬 시인  
정휘선 꽃 (시인: 김춘수)  
최응찬 산 (시인: 김광림)  
정희선 임 (시인: 허영자)  
배한성 눈 (시인: 구르몽)  
유강진 눈 (시인: 이동주)  
배한성 해 (시인: 김동환)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고은정 박연폭포 (시인: 이병기)  
장유진 비 (시인: 이병기)  
유강진 고향으로 돌아가자 (시인: 이병기)  
이용 난초 같은 여자  
최응찬 창 (시인: 김현승)  
최응찬 산 (시인: 김광림)  
최응찬 삶 (시인: 푸시킨)  
최응찬 램프의 시 (시인: 유정)  
최응찬 마음 (시인: 김광섭)  
최응찬 광야 (시인: 이육사)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