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부터 얘길 해야
이상하게 생각을 안 할까
조금 오래 된 일이야
그렇다고 실망은 하지마
신기한 눈으로 날 보던 널
그날 밤이 새도록
생각했네
너의 맘을 알고싶어
누군데 그렇게
너한테 장난해
내가 다가갈 수도 없게
잘난 사람도 아니던데
누군데 그렇게
너한테 못되게 구는건데
너를 아프게 하는건데 왜
누군데 그렇게
솔직히 좀 모르겠어
이젠 네가 멀게만 느껴져
가끔 마주칠 때 마다
왠지 모를 어색함이 보여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널
그날 밤이 새도록
생각했네
너의 맘을 알고싶어
누군데 그렇게
너한테 장난해
내가 다가갈 수도 없게
잘난 사람도 아니던데
누군데 그렇게
너한테 못되게 구는건데
너를 아프게 하는건데 왜
누군데 그렇게
사실은 알고도 모른척 했어
네가 알면 구차해질것만 같았거든
기분이 나빠도 아닌척 했어
네가 보면 이상해할것만 같았거든
근데 이제는 몰라 어떻게되든지
차라리 뺏긴후에 내가 느낄후회보다
오랜 생각을 말하고 돌아오는 길이
조금이라도 너한테 떳떳할것 같아
너도 알잖아
내가 연락을 귀찮아하는데
너만큼 오랜시간 들여 가까워진 사람
하나 없다는걸
정말 하나도 없어
너도 알잖아
내가 빈말같은거 안하는데
너만큼 오랫동안 보고싶어했던 사람
하나 없다는걸
진짜 하나도 없어
누군데 그렇게
너한테 장난해
내가 다가갈 수도 없게
잘난 사람도 아니던데
누군데 그렇게
너한테 못되게 구는건데
너를 아프게 하는건데 왜
누군데 그렇게
누군데 그렇게
너한테 장난해
내가 다가갈 수도 없게
잘난 사람도 아니던데
누군데 그렇게
너한테 못되게 구는건데
너를 아프게 하는건데 왜
누군데 그렇게
누군데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