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어울려 니옆의 그녀와
행복을 빌어줄만큼
좋았던 기억도 우리의 사랑도 잊었니..
처음부터 내것이 아닌 사람아
보내줄게 보내줄게
알면서 다 알면서 내맘 모두다
져버린 내 탓이니까..
눈물만 나오잖아
눈물병에 걸린 사람처럼
닦아도 닦아봐도 눈치없이
내가 왜 이럴까..
너만 사랑했던 날
결국 이렇게 아프게해도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어
누구도 보이지 않아..
가는거니 정말 날 떠나는거니
이렇게 우린 끝이니
한번도 널 한번도 의심안했던
널 믿은 내탓이니까 내잘못이니까..
눈물만 나오잖아
눈물병에 걸린 사람처럼
닦아도 닦아봐도 눈치없이
내가 왜 이럴까..
너만 사랑했던 날
결국 이렇게 아프게해도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어
누구도 보이지 않아..
멀어져만 가는 사랑에
하루하루 지쳐만 가도
기억해 여기 있을게..
나는 니사랑이야
너밖에 모른 니사랑이야
나를 두고 가지마..
니가 전부인 나 바보니까
가지마 제발 가지마
나없인 절대로 행복하지마..
니가 나를 떠나도
그대없어도 사랑하니까
너무 늦지마 날 잊지마
너없인 살 수 없잖아...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