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
앞으로 난 뭐가 될 수 있을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저 꽃들을 보니
보잘것없는 나는 부끄러워
고개만 숙이네
작고 볼품없는 나에게
주님께서 찾아와 주셨네
보기 좋았더라 매우 좋았더라
나를 만드시고 경탄하셨네
아름답구나 존귀하구나
주님의 손길로 다시 살아나네
저 하늘에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에게도
하나하나 이름을 지어
불러주시는 분
그 주님께서 작은 들꽃 하나
나를 아시고 함께 하자
나와 함께 하자
보기 좋았더라 매우 좋았더라
나를 만드시고 경탄하셨네
아름답구나 존귀하구나
주님의 손길로 다시 살아나네
주님의 손길로 다시 살아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