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도 어김없이 비가 내리네
그림자마저 젖어있는게
난 너무 서러운데
아무말도 하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아무데도 가지마
항상 내 곁에
아무말도 하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아무데도 가지마
내가 좋아질때까지만
비가 내리면 너 찾아올텐데
거친 바람에도 서있네
또 비가 내리면 너 찾아올텐데
언제까지라도 서있네
그날의 순간들이 떠올라
그땐 왜 몰랐을까 바보처럼
이젠 너무 늦어버렸어
다시 만나길 기도해
그땐 몰랐던 추억에
이렇게 너의 빈자리가 클 줄 몰랐어
아무말도 하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아무데도 가지마
항상 내 곁에
아무말도 하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아무데도 가지마
내가 좋아질때까지만
비가 내리면 너 찾아올텐데
거친 바람에도 서있네
또 비가 내리면 너 찾아올텐데
언제까지라도 서있네
내가 널 사랑하니까
전하고 싶은 말
언제라도 나 변함없이
널 다시 만날때까지
비가 내리면 너 찾아올텐데
거친 바람에도 서있네
또 비가 내리면 너 찾아올텐데
언제까지라도 서있네
널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