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지 마
사랑할 수 없어
머문 흔적은 가져가
그리워도 돌아 오지마
아무리 참으려해도
진정 서러워
보내는 이마음
재가 되어 가
뒤돌아 서면
단념이 될 줄 알았는데
사랑해 사랑해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밀물처럼 밀려 왔다
잊지 못해
또 다시
파도 친다
멀어지는 모습을
바라 보다
참았던 눈물이
흐른다
뒤돌아 서면
단념이 될 줄 알았는데
사랑해 사랑해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밀물처럼 밀려 왔다
잊지 못해
또 다시
파도 친다
멀어지는 모습을
바라 보다
참았던 눈물이
흐른다
뒤돌아 서면
단념이 될 줄 알았는데
사랑해 사랑해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