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문틈 사이 그대 모습
너무나도 지쳐 보여요
오늘도 역시 괜찮은 척
그대 내게 건네는 말
수고했어 수고했다 오늘 하루도
내 맘이 더욱 아프네요
그대 야윈 모습 내 코끝이 찡하네요
수고했다 날 반기며
따스한 품에 안아주던
그대 지친 어깨 내가 안아주고 싶어요
그대 지치고 아픈 마음
내가 다 알아줄게요
그대 그동안 힘들었죠
나만 바라보며 살아왔죠
이제는 그대의 짐을 다 내려놓고
힘들 땐 나에게 의지해도 좋아요
그대 야윈 모습 내 코끝이 찡하네요
수고했다 날 반기며
따스한 품에 안아주던
그대 지친 어깨 내가 안아주고 싶어요
그대 지치고 아픈 마음
내가 다 알아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