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verse1>힙합 연대기
2007 전투모 대신 뉴에라
목에는 군번줄 하나 메달고
홍대놀이터로 발걸음 그떄가
내 힙합-인생에 첫 달력
리듬위에 내 모든걸 맡겼어
그동안 오랫동안 뺴앗겼어
학교,군대,성공,일
그것들이 대신해줄수는 없는 길
처음 본 낯선 풍경 붐박스들고
느껴졌던 한가지 공통분모
공유한 감정 그때는 몰랐어
그곳이 출발점이였지, 내 삶의 대장정
홀로 그곳을 밞았던 발자국
거기에 새겨진 패기(패기)
시간이 흘러도 지워 지지 않았고
영원히 끝나지 않을 이야기(이야기)
Hook>x2
(숨을 쉬어) 돈으론 살수 없는 음악
(숨을 쉬어) 음악으로 살수없는 돈
(숨을 쉬어) 하지만 음악없인 살수없는걸 잘 수 없는걸
그건 날 숨을 쉬게 만들었던 산소였는걸 (꿈을 쥐어)
verse2>힙합사랑
매일 출근한 거리는 내 일터
지루한 일상에 찍었던 쉼표
주머니는 말라 언제나 무보수
리듬에 도를 닦아냈던 수도승
어디서든 기어코 이어폰 귀에
끼였고 비로서 진짜 웃음을 지었고
지나쳤 던 열정은 아무리 뱉어도 풍부했고
힙합 언제나 내곁에 있어서 든든했어
수많은 눈들이 줄줄히 물들인
편견의 색깔 가득한 삶은 변두리
(내 글들이)종이에 닿아 굶주린 꿈들이
세상에 예의를 갖추네 정중히
피와 땀이란 마르지 않는 잉크
그걸로 써낸 두개의 mixtapes 인클
형제의 이름이 새겨질 첫번째 타투
그리고 내 이름을 건 두번째 작품
기대해
Hook>x2
숨을 쉬어 숨을 쉬어 숨을 쉬어 (꿈을 쥐어)
숨을 쉬어 숨을 쉬어 숨을 쉬어 (꿈을 쥐어)
숨을 쉬어 숨을 쉬어 숨을 쉬어 (꿈을 쥐어)
숨을 쉬어 숨을 쉬어 숨을 쉬어 (꿈을 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