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의 반의 반도 안 지나갔는데
나는 왜 이렇게 지쳐 있나요
이런 저런 일들이 되게 많았었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쉬지를 못했죠
점점 밤이 돼가네
톡톡 폰이 울리네
그대가 내게 전화해
우리 커피나 한잔하게 잠깐 좀 나와볼래
울적한 날에 니가 내게 왔을 때
그래 내 마음속에
쉬는 날은 오 오 오늘이되어
Oh 나 간만에 네게서 쉬어갈래
“좀 걸을래?” 이렇게 묻겠죠
쉬는 날에
니가 온지 한 시간도 안 지나갔는데
나는 왜 헤벌레 웃고 있나요
나름 우리 추억이 정말 많았었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얘기를 못했죠
집 앞 골목의 한 Cafe
오트밀 두유 디카페인 커피 Take out해
이런저런 우리만의 story를 건네
좋잖아 우린 점점 편안해
점점 달콤해지네
울적한 날에 니가 내게 왔을 때
그래 내 마음속에
쉬는 날은 오 오 오늘이되어
Oh 나 간만에 네게서 쉬어갈래
“좀 걸을래?” 이렇게 묻겠죠
oh 발걸음 돌려 집으로 가는 길목에
나 다음에 또 쉬어 갈래
너와 숨 쉬는 공기 내뱉는 순간들이
내게는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소중해
울적한 날에 니가 내게 왔을 때
그래 내 마음속에
쉬는 날은 오 오 오늘이되어
Oh 나 간만에 네게서 쉬어갈래
“좀 걸을래?” 이렇게 묻겠죠
쉬는 날에
쉬는 날에
쉬는 날에
쉬는 날에
um
울적한 날에
니가 내게 왔을 때
그래 내 마음속에
오늘은 쉬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