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의 마음속에 그리고 또 머리 속엔 꽉 차있는 건
바로 너를 향한 나의 벅찬 이 마음 뿐이야
아주 오랫동안을 그렇게 매일 마다 너의 얼굴 생각해 왔어
이런 내 처지를 어떻게 해야 너한테 알릴 수가 있지?
침착해 혹시나 그래 맞아 만일에 남자친구가 있다면 어떡하지
난 이렇게 생각해 봐도 안되고 다르게 생각해 봐도 안되고
난 정말 고민이 너무 많아 하지만 역시 나는 만일에 남자친구가 없다고
해도 걱정이야 오-늘 만나서 나의 마음을 보여줘야 할까
오-직 나의 마음에는 항상 너뿐이라고 말이야 하지만 두려워
2.그렇게도 망설이던 나 드디어는 심지어는 이제 네게 고백하기로 했어
준비가 됐어 나 더 이상은 고민하며 지낼 수는 없었어
잘못되어 버릴 수 있다는 걸 난 알아 그래도 혹시 몰라 나 몰라 아! 아!
다만 가만히 이렇게 계속 내가 있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게 더 두려워
이제 나 용감해져야돼 너를 얻기 위해서라면 너를 얻기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 부-불안함에 몸은 떨리지만
나는 그래도 남자라고 사람들은 말해 주지 그래 그래
나는 용감하게 정면으로 부딪치는 거야 오-기를 길가옆 골목에서
기다리고 있어 오-고 있어 저기 but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
3.(이렇게 복잡해) 신은 정말 없는 걸까 나는 어째서 이리도
어지러운 걸까? 오-어쩌면은 나를 이렇게 참담하게 하는 거야?
이제는 두 번다시 나설 수가 없어 영영 안녕이라고 말해야겠지
너무나 가슴이 아파 나는 쓰러져 버릴 것 같아 지금 너의 그런 표정
정말 나는 처음 봤어 다시 다시 비길 다시 두 번
다시 못 볼 그런 얼굴이었지 그리고 더욱 충격은 그런 차가운 목소리
평생 처음 들었어 이제 나는 똑똑히 알게 되었지 너의 이상형은
내가 결코, 절대 아님을 평생 기억에 남을 지금 내 눈의 눈물
오-만 하기만한 너의 그 작고 예쁜 얼굴 오-늘 일은
결코 잊을 수가 없을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