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앨범 : 주광성
작사 : 김바나나
작곡 : 김바나나
편곡 : 김바나나, 박태영, 구동범
하늘거리는 발걸음의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오묘한 멜로디의 달콤함 그 속에서부터일까
노래가 되어버린 외로움에 춤을 추고
사랑이 되어버린 그 리듬에 오늘이 아름답네
스며드는 한 줌의 맑음이 좋아
잘 못 밟은 개스페달에 의미를 두진 마 오늘은
하늘거리는 발걸음의 이유를 묻진 않을 거야
오묘한 멜로디는 달콤해 이대로 머물고 싶어
고운 밤 찰랑이며 흔들리는 별빛들에
녹아버린 마음이라서 난 이 밤이 아름답네
우 화려하진 않지만
우 이유 없이 좋은 하루
우 흔들리는 별빛들
그냥 이대로 이대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