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어느 골목의 까페
오늘도 넌 피곤한 얼굴로
내 앞에 앉아있네
초점없는 눈을 보면서
오늘도 난 그냥
응원의 말을 던져 이렇게
분명 내년 이맘때의 너
그 누구보다 잘 나가는
엔터테이너 될꺼야 i know
어쩌면 우리 둘만의 얘기도
예능이나 talkshow에 나가
수다거리 episode되겠지 i know
연습생girl
내년 이맘때쯤 그땐 널
내 맘에서 보내야겠지
가끔 널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던 내가 있던 걸
기억해줬으면 해
강남대로 앞 네게로 가는 bus
아마 오늘도 난 그냥 괜찮은 척
연기를 하고 넌 내게 웃겠지.
이미 내 눈엔 보이네 무대위 네 모습
요새 나의 머릿속을 채운 가정법
혹시 네가 다른 길을 걸었다면 더
솔직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기적인 맘이 들어, 나만의 star
hey 영민, 어차피 영원한 건 없네
and 세상은 준비하곤 하지 최악의 전개.
아름다운 것들이 아름다운 순간을
놓치지 않길 바래.
cause nothing's ever promised.
오 내게 미안해하지마 난 괜찮아
네 제일 아름다운 모습 본건 나니까
오 내게 미안해하지마 난 웃을게
딱 하나 기억해 i was by your side
분명 내년 이맘때의 너
그 누구보다 잘 나가는
엔터테이너 될꺼야 i know
어쩌면 우리 둘만의 얘기도
예능이나 talkshow에 나가
수다거리 episode되겠지 i know
연습생girl
내년 이맘때쯤 그땐 널
내 맘에서 보내야겠지
가끔 널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던 내가 있던 걸
기억해줬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