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일어났나요
어젠 잘 잤나요
괜찮은 거죠~우리~
무슨 일 있었는지
자꾸 이 말만 혼자 되뇌이네요~
정신없는 하루
한 쪽이 던져진 조용한 전화
너 역시 바쁠테니까 그래..~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일거야 ~(으음)
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
일들만 벌려놓고서
바보같이 서투른 내 모습 보면서
어느새 입가엔 네 이름 맴돌아~
나 그대에게 할 얘기가 참 많아요~~
그댄 여느 때처럼 날 감싸 주겠죠
따뜻한 그대 미소가 난 보고 싶은데
그댄 오늘 많이 바쁜가봐요~
지금은 어딜까 ~
뭘 하고 있을까 ~
듣고 싶어요 ~
내 하룬 쓸쓸했다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그댄 느낄까~ (으음)
뭐라도 해야만 할것 같아~일들만 벌려 놓고서 ~
바보같이 서툴은 내 모습 보면서~
어느새 입가에 네 이름 맴돌아 ~
나 그대에게 할 얘기가 참 많아요~
그댄 여느 때처럼 날 감싸 주겠죠
따~뜻한 그대 미소가 난 보고 싶은데...
그댄 오늘
많이 바쁜가봐요~
그대 . . . 으음.. 오늘
눈물이 나 흘러요
괜찮았었는데
나 먼저 잘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