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수 집시프로젝트 앨범 : 우리는 끝없이 파도치고 흩날리면서
작사 : 오시원
작곡 : 오시원, 노민수
편곡 : 오시원, 노민수
안개 짙은 하늘 지우다 못해
뿌옇게 번진 그대로여도
눈 감을 수 없는 밤
그대로 괜찮고
깊숙이 잠들지 않아도 돼
우리는 끝없이 파도치고 또 흩날리면서
다가올 불안정을 인정하면서
모든 건 사라지지 않고
그저 익숙해지는 걸 알아야 해
익숙해져 나가야 할 뿐
우리는 끝없이 파도치고 또 흩날리면서
다가올 불안정을 인정하면서
모든 건 사라지지 않고
그저 익숙해지는 걸 알아야 해
익숙해져 나가야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