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아
어서 빨리 힘을 모아 저 벽을 깨야 해
숨 막히는 무언의 전쟁 속에도
기꺼이 난 살아남아 할 일을 해야 해
안 그러면 아무도 모르게
나는 저 멀리 어딘가로 사라지고 말 거야
Oh 희미한 틈에 빛이 스며들 때
멀리서 라도 나를 생각해 줄 그들을 생각해
Oh 찬란할 그날 찾아 돌아올 게
그때까지 만이라도 나를 기다려 주겠니
너와 나 마음이 모이면 큰 산을 이루고
저 먼 바닷물을 들여와 나만의 수로를 만들 거야
가는 길에 지쳐 포기하고 싶어도
힘을 모아 헤쳐 나가야 해
안 그러면 아무도 모르게
나는 저 멀리 어딘가로 사라지고 말 거야
Oh 희미한 틈에 빛이 스며들 때
멀리서 라도 나를 생각해 줄 그들을 생각해
Oh 찬란할 그날 찾아 돌아올 게
그때까지 만이라도 나를 기다려 주겠니
피곤 가득 내 몸을 달래며 또 내일을 생각해
망가질 일 없지 나의 나날은
지금 우리의 모습은 먼 훗날 영웅담 되리
Oh 희미한 틈에 빛이 스며들 때
멀리서 라도 나를 생각해 줄 그들을 생각해
Oh 찬란할 그날 찾아 돌아올 게
그때까지 만이라도 나를 기다려 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