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워진 심장을 곱게 베낀
일기장과 식어버린 빈 잔을 보며 느끼는 긴장
긴 잠에 깨어보니 나를 잊어
스스로 핀잔을 주며 날 찾으려 꿈의 미로
속을 휘저으며 진정으로 찾는 것은 나?
이 지겨운 거울 속을 지배하는 존나 지겨운 나?
이러구 가만히 나를 보는 여행
더 신중히 바라보면 뭐해? 넌 바로 보질 못해
그래? 그라믄 그 다음은 부담은 줄이고
내 속에 비쳐진 걸 네게 다 보여줄께
모여줄래? 이제 내 이야기를 들려 줄 차례
또 이어지는 민호 얘기 귀 기울여주길 바래
아참 우리 얘기를 듣기 전에 주의사항
넌 항상 열린 가슴으로 느껴주고
자신의 감정에 좀 더 솔직해지고
귀를 열고 들어
VIRUS 첫 번째 이야기들 `Pardon me?`
VIRUS EP Volume one Tjis is the Pardon me?
얼만큼 더 실망스런 모습인가? 는
정말 서러운 질문이야
내가 써놓은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잘 들어봐
그럭저럭 이해하기 무리야? (2DR)
형들과의 설레이는 첫 join은 돋보기를 통해서
보지못했던 내 패턴에 "넌 뭘하는사람이니?"
를 내뱉기전에 한번씩 더 생각케했지
역시 내뱉지 못한 말들도 많았고 억지로 되겠지?
끄적댄 거짓도 많았지
사람들의 마목에 들리게 내 얘길 할래
내가 내린 결론은 예를들어
욕은 욕답게 써야할때 쓰고는 제대로 꾸짖거라
무슨 이렇게 말하면 diss 가득해 누굴 씹더라
이번엔 이런식의 사람들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 많은 시간동안 얘기가 그뿐이겠어?
Listen ma people 빈틈 혹은 기품
있든지 안 있든 이것은 단지 part.1
집중하지들 참으로 아주 상큼한
글과 중간쯤가면 그 팀 괜찮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