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도 못해서
인사조차 못해서
너의 앞에만 서면 바보 같아서
내 맘 속 깊이 너를 숨겨둔 채로
혼자 애만 태우는 바보 겁쟁이라서
설레는 가슴을 달래보아도
감출 수 없어서
이제 더는 가슴 터질 것만 같아서
용기 내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세상 그 누구보다 더 널 원한다고
네가 내 전부라는 걸 너 뿐이란 걸
다시 태어나도 너 하나 뿐이란 걸
내 앞에선 언제나 고개 숙인 모습과
수줍어 말 못하고 미소만 짓는
네가 예뻐서 네가 너무 예뻐서
내가 가진 사랑 다 네게 주고 싶은 걸
설레는 가슴을 달래보아도
감출 수 없어서 이제 더는
가슴 터질 것만 같아서
용기 내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세상 그 누구보다
더 널 원한다고
네가 내 전부라는걸 너 뿐이란 걸
다시 태어나도 너 하나 뿐이란 걸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세상 그 누구보다
더 널 원한다고
네가 내 전부라는 걸 너 뿐이란 걸
다시 태어나도 너 하나뿐이란 걸
내 모든 걸 다 줄게
내 곁에 있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