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진채밴드
앨범 : 박범신 (부제:진채밴드 박범신 작가 헌정앨범)
작사 : 박범신
작곡 : 정진채
편곡 : 정진채
내가 평생 잡고 싶고 알고 싶어했던 것은 그것은 바람이었고
내가 평생 잡고 싶고 알고 싶어했던 것은 시간의 주름이었다.
삶이란 때로 그렇다. 평온하고 안정된 삶일수록
은밀히 매설된 덫을 그 누구든 한순간 밟을 수 있다는 것.
내가 평생 잡고 싶고 알고 싶어했던 것은 그것은 바람이었고
내가 평생 잡고 싶고 알고 싶어했던 것은 시간의 주름이었다.
삶이란 때로 그렇다. 평온하고 안정된 삶일수록
은밀히 매설된 덫을 그 누구든 한순간 밟을 수 있다는 것.
생이라고 이름 붙인 여정에서 길은 그러므로 두 가지다.
멸망하거나 지속적으로 권태롭거나.
박범신 장편소설 “주름”중에서


그외 검색된 가사들

가수 노래제목
김애령 어머니 주름
제이에이 (JA) 주름 (Feat. Von)
제이에이(JA) 주름 Remix (Feat. Von)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김애령 어머니 주름
제이에이 (JA) 주름 (Feat. Von)
진채밴드 눈 감고 간다
진채밴드 별 헤는밤
진채밴드 태초의 아침
진채밴드 반딧불
진채밴드 새로운 길
진채밴드 참회록
진채밴드 서시
진채밴드 황혼이 바다가 되어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