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하얀색깔 햇살과 함께 내게다가 왔던
그날에 너가 오늘따라 내맘을 두드려
두려워 오늘이 우리 마지막일까봐
무서워 너가 이런 날 지울까봐
너와 내가 함께 걷던 평범했던 거리도
둘의 아지트던 놀이터 바로 거기도
이제 내겐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인걸
담아두고싶은걸 Just my Girl ..
해준게 적어서 못해준게 많아서
내겐 아직 모자란게 너무나도 많아서
나는 아직 네게 준게없어서
갈수없자나 이대론 안되자나 uh ..
아직은 그녀곁엔 머물러야만해 나는
하늘아 하루만 아니 내일까지만
잠시라도 그녀곁에 머물수만 있게
그녀 미소짓게 하고 떠나갈수 있게
(verse 2)
너를 위해 난 오늘도 팬을 들어
한글자 적어내려가며 너만을 떠올려
어제도 오늘도 얼마 안남은 삶을
오직 널 위해 하늘 향해 아낌없이 날려
오직 한사람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나
그런 나 이런 날 너만을 바라보는 날
하늘은 무심하게도 너무도 여린 그녈 남겨두고
나를 데려가려 하나 그럴수 없다는걸 알자나 !!
[Why] 왜 하필 그녀 곁에 나야
그녈 혼자두고 떠날 자신 없단 말야
만나지를 말껄 스쳐지나 갈껄
너를 잡아두고 싶은 맘을 접어 둘껄
생각하다 문득 흘러내린 눈물
어찌해도 너를 사랑하는 나인것을
미안해 너를 잊을 자신없는 나야
사랑해 너를 담아 두고 떠나갈께
(verse 3)
멈추지않는 시계속에 바늘
이토록 빨리 흘러흘러흘러 가는것을
왜 알지못했나 오늘도 나는 너를
맘속에 그리면서 하룰 살아가는것을
나의 기억속 너를 모두 지워죠
날려죠 버려죠 태워죠 떠나죠
나없이도 부디 행복하게 지내죠
나없이도 꼭 행복하게 살아죠 (x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