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을 듯 말 듯 한 거리
스칠 듯 말 듯 한 손이
조금은 답답한 듯한 우리
날씨는 적당해 좋아
너의 손을 잡고
걷는 상상을 할 때면
종일 떨어지는 꽃잎 사이로
들키고 싶어 이런 맘
너는 알까
좀 더 가까이 와서 날 안아줄래
알 수 있게 너의 맘
이젠 네가
나의 품이 돼줄래
마음에 닿을듯한 기분
설명할 수가 없어
이제는 알듯한 네 맘까지
오늘도 설레고 있어
너의 손을 잡고
걷는 상상을 할 때면
종일 떨어지는 꽃잎 사이로
들키고 싶어 이런 맘
너는 알까
좀 더 가까이 와서 날 안아줄래
알 수 있게 너의 맘
이젠 네가
나의 품이 돼줄래
매일 쏟아지는 별빛 사이로
들키고 싶어 이런 맘
너도 알까
좀 더 가까이 와서 날 안아줄래
알 수 있게 너의 맘
이젠 내가
너의 품이 돼줄래 너의 품이 돼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