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서련..하늘새
이제 흔하다는 말 하지 말아요
소중한 만큼 탐이 났었던
후회해도 소용없어요..
날 기다리지 마요..
다시 한번이란 말 하지 말아요
더이상 기억 조차 없네요
돌아올 순 없으니까요..
날 기다리지 마요..
힘껏 날개를 펴도 날 수가 없죠..
행복했지만 그럴순 없죠
이제 아무대답도 못하는데..
이젠 훠이 훠이 날아가
날개를펴고 저 하늘로
이젠 훠이 훠이 날아가
마지막 힘 다하는 날까지..
.
.
슬프지 않았어요..울지 않아요
그대가 나를 잊는것 보다
슬픈일은 없으니까요..
날 기다리지 마요..
힘껏 날개를 펴도 날 수가 없죠..
행복했지만 그럴순 없죠
이제 아무대답도 못하는데..
이젠 훠이 훠이 날아가
날개를펴고 저 하늘로
이젠 훠이 훠이 날아가
마지막 힘 다하는 날까지..
벗어버린 날개 보다 내 오랜가슴이
더 아파요..
다시 보고 싶어도 다시 찾아 보아도
보이지 않죠 세상 어디에도..
이젠 훠이 훠이 날아가
날개를펴고 저 하늘로
이젠 훠이 훠이 날아가
마지막 힘 다하는 날까지..
마지막 힘 다하는 날까지..
사랑했어요...우우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