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하루살이로 살어
모든 것을 빨면서
19금이 아닌
진실한 가사를 담은 예술자로
세상을 위한 이야기를
외치고 싶지만
결국은 알고있는 질린 내 얘기지
사람들은 이것을 듣고 다 떠난데
그래서 난 또다시 혼자가 되었네
아직도 모른 이유가 내 남탓
스트레스를 부정을 전부 태웠네
솔직히 난 랩도 몰라 라임도 몰라
펀치라인도 몰라 힙합도 몰라
그저 할줄 아는건 내 생각 이야기
무슨 말도 할줄 몰라서
메모장 복붙 AI 가사지
이런 걸 말하면 너가 노력을 안한데
사람들은 말해 랩 좀 접으래
근데 그거 알아 내가 이것도 못하면
더이상 살 희망이 없던데
누군 말한걸
사람들은 말한걸
나를 절벽에 밀어뜨릴려 하고
나는 그 끝을 잡어
세상이 미운걸
나만 부정이 있는걸
나 빼고 잘 살고 있어
그래서 난 하루살이로 살어
그래서 내가 이런소리 하는걸
너는 어떻게 생각해
집에만 있는 시간이 점점 째깍돼
내가 너무 힘들거란 말은 하지마
이런 남탓을 하는게 나는 마지막
하지만 세월은 또 흘러가지만
너를 보면 슬픔은 네게 파고들어와
난 멈춰있지만 세상은 돌아가고
너가 잘하는 모습에
자꾸만 열등감이 생겨가고
맨날 하늘 탓하며 샷건만 쳐서
손목이 멍들어
솔직히 나도 돈을 벌고 싶었어
나도 사람들과 모임을 가지고
싶었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지고 싶었고
그사이 점점 나를 학대하게 되고
나를 점점 심한 상처로 입어서
계속 나를 죽이고 있어
누군 말한걸
사람들은 말한걸
나를 절벽에 밀어뜨릴려 하고
그 끝을 잡어
세상이 미운걸
나만 부정이 있는걸
나 빼고 잘 살고 있어
그래서 난 하루살이로 살어
세상을 살아가는 욕심이
끝없는 욕망이 흘러간 위기
누굴 인정하지 못한이유를
부정하며 남 탓한 패배기
난 길을 걸어가면서
하루하루 지나가며 생각해
점점 삶의 무게가
내 어깨를 괴롭히네
어쩌면 이것이 현실
아님 어쩌면 이게 운명일까
누군가 대답해
꿈과 희망을 잃고 빠져든 곳이 어딘가
욕심이 커지면서 늪에
빠져들고
인정받고 싶은 욕망에 삶을 바친 채
그저 공허한 눈을 하며 해메이며
허전한 삶 속에 갇혀 무너져가는 마음에
이젠 상처 입은 날개로 꿈이 희미해져가
마치 끝없이 흐르는 시간에 끝나길
바라면서 하루살이로 고독하게 살어
누군 말한걸
사람들은 말한걸
나를 절벽에 밀어뜨릴려 하고
그 끝을 잡어
세상이 미운걸
나만 부정이 있는걸
나 빼고 잘 살고 있어
그래서 난 하루살이로 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