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A.S, Baoul, Darley, Diesel, Mr.Tak, 조군)
마켓 넘버원
앨범 : 2nd Company CD
-HOOK-
그대~ 이제 마음 놓게
언제 어디서라도 함께 꿈꿀 수 있으니
이예~ 노래 부를래
언제 어디서라도 노래 부를 수 있으니
-Mr.tak-
누가 건들거나 때리면 다 처리해 줄께
먼저튀어 난 시간을 벌께 니네 숨께
안산city 1진 서종현에 작은 패거리
언젠간 백두산 천지가 우리 재떨이
개떡같에도 니들이 좋아 병신들
내가 미쳤지 언제나 멍청한 덩치들
니들이랑 살겠다고 나좋다고 덥치는
그녀와도 깨젔다 내가 호모같에?
처음 그때 처럼 내꿈은 참 소박해
혼자선 못하니까 다같이 갈수밖에
단칸방 작업실에서 정립한 질서
우리가 뭉친건 내 첫사랑 주님에 기적
Market no.1 엿 같은 나의 형제들
음악하다가 힘들면 때려치자구 언제든
동네슈퍼나 차리고 같이 살자
간판은 "제일상회" 우리 팔자
-Diesel-
사랑하는 형제여 나 고백해요
내손에 쥔 모든것을 포기해도
그대들에 손은 놓지 않을 께요
같이 밤을 새던 추억은
나의 행복한 기억 한켠에 자리잡아 커져만 가네
힘겨운 삶속에 미소의 이유는 간단해
어린시절 산동네 친한 동무와 부르는 노래
장단에 맞춰 뛰어놀던 그때
흙먼지 냄새가 그대들에게 난다네
오오오~ 사랑하는 형제여
오오오~ 사랑하는 형제여
-HOOK-
그대~ 이제 마음 놓게
언제 어디서라도 함께 꿈꿀 수 있으니
이예~ 노래 부를래
언제 어디서라도 노래 부를 수 있으니
-Baoul-
라면에 계란은 커녕 김치도 떨어진 저녁
밥상이 나를 고문 하는게 싫어서
식사전 기도에 두손을 모아서 빌었어
왜 추위 고통과 싸워야만 하는지...
나는 형아에게 반찬 투정했다.
땡깡도 부리고 온갖 푸념을 다
토해 놓고 문을 박차고 뛰어 나간날
다음날 아침 걸려있는 굴비 한마리
한장의 편지 속에 바울아 디젤아
"태양이 뜨거워 그래도 난 형제 없이는 추워"
형제들이 없다면 "say 혼자서는 않가"
형제들이 없다면 "난 막차라도 않타"
우리가 서있는 자리가 비록
시궁창이라도 숟가락을 잡고 노래 불러
나는 기도해 작은 castanets
하나만 쥐어줘도 충분해
-A.S-
언제나 웃음 가득한 Market no.1
그들과 함께 하기 전엔 난 어두워
가는 곳마다 차가운 시선이 두려워
그래 흔히 말하는 찐따 아님 왕따
음악을 만나 변할 수 있었던건
어릴적 부터 같이 걸어왔던
형제가 있기에 난 그들을 믿기에
이제 노래를 불러 singing song together
음악을 하면서 늘어만 가는 낡은옷
나이를 먹으면서 커지는 삶에 무게도
사랑하는 그녀가 날 떠나 갈때도
그럴때 마다 줄어드는 친구들 외로울때 꼭
내곁에 있어 줬던 영원한 형제여
그때처럼 그리고 또 지금처럼 곁에서
같이 걸어 참 이말은 꼭 해야겠어
Market no.1 형제들 사랑합니다.
-HOOK-
그대~ 이제 마음 놓게
언제 어디서라도 함께 꿈꿀 수 있으니
이예~ 노래 부를래
언제 어디서라도 노래 부를 수 있으니
-scratch-
-Darley-
뜨거운 가슴을 안고 사는 사내들
모든것이 감사해 이들과 함께 늘
아픔과 슬픔, 기쁨, 즐거움
느끼며 행복에 겨워 살지
숨 가쁜 일상
누구에게도 질수 없어 오늘도 형들은 또 밤을 지샌다
나도 멍청히 가만 있을 수는 없다.
나도 조금씩 그대의 뒤를 따라간다.
수도 없이 다짐을 하지
술에 취해 외쳤었지 Darley Darley
옛 추억이 스쳐지나가 오늘도 check it
다시 일어서 노래 할래 빨리
하늘에게 기도해 감사함에
오늘도 꿈꿀 수 있음에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 질지는 모르네
제일상회 2007 man~
-조군-
푸른 바다와 넓다란 백사장에서
형제들과 노래를 부르며 건배
노래 속에 형제들에 가슴을 덧데
동네 꼬맹이때 마주덴 어깨
우리를 덥치려는 거칠은 저기저 파도
타고 날아서 가자고 수평선까지 질러
1, 2 소리쳐 Market no.1
까리한 장요가 타고있는 국선을 덥치고
설치고 해적에 해적모자 걸치고
전설에 나왔던 그 보물섬에 가자고
I know 혼자서는 못가지
가도 가도 끝없는 바다를 향해더 아도!~
그들과 함께라면 밀려가는 방세며
차비까지 털어서 놀다가지 나 밤새며
가슴 속에 새로운 문신을 새겨 외로운
어제를 잊게 메워준 내 형제를 위해.
-HOOK-
그대~ 이제 마음 놓게
언제 어디서라도 함께 꿈꿀 수 있으니
이예~ 노래 부를래
언제 어디서라도 노래 부를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