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려오던 노래
언젠가 머물던 이 자리
지친 내 몸을 기댄 어느 오후에 공원
잊고 지냈던 귓가에 노래
너무도 빠른 일상의 나날
사는 게 지친 내 꿈의 날개
나름 다했던 청춘 지지 않았던 욕심
어느 공원에 남겨진 추억
미련이 없을 수가 있을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건 다행일 거야
그토록 아파했던 모든 게 지나가고 무뎌지면
다 괜찮은 추억
지나온 모든 날들에 덜어놓은 소중한 마음과 내모든 사랑아
남겨진 모든 날들에 후회 없이 나는 노래하리라
사랑은 영원할 수 있을까
어제 먹은 마음 지키기도 어려운 거야
그토록 아파했던 사랑도 지나가고 무뎌지면
다 괜찮은 추억
지나온 모든 날들에 덜어놓은 소중한 마음과 내모든 사랑아
남겨진 모든 날들에 후회 없이 나는 노래하리라
지나온 모든 날들에 덜어놓은 소중한 마음과 내모든 사랑아
남겨진 많은 날들에 후회 없이 나는 노래하리라
후회없는 삶을 살아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