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연인들

정원영 밴드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지만
언제나처럼 안으로 삭힌다
묻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지만
너의 말들을 차분히 듣는다
널 보며 웃고 있지만
그건 내가 아냐
아무것도 모르는
널 비웃고 있었지
의미 없는 말들이
나를 건드릴 때
끝까지 참으려 했던
눈물이 흐른다
내가 왜 눈칠 봐
너는 왜 당당해
가슴은 썩어 가는데 맨날
왜 나만 아파해
넌 잠도 잘 자고
난 속이 쓰리고 아파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지만
언제나처럼 안으로 삭힌다
묻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지만
너의 말들을 차분히 듣는다
난 웃고 있을 때조차
슬플 때가 많아
사소한 감정 따위
넌 관심 없겠지
동의할 수 없던 말
등 뒤에 숨겨
내 가슴 한 곳에
묻으려 했다


그외 검색된 가사들

가수 노래제목
페이션츠 18세기
양희은 연인들
재 연 젊은 연인들
E.G.B 젊은 연인들
구정화 연인들
나인 연인들
나인 연인들
빛과소금 연인들
문희옥 작은 연인들
Tete 밤의 연인들
부부듀엣 작은 연인들
공일오비 아주오래된 연인들
최진희 작은 연인들
유상록 젊은 연인들
브로맨스 오래된 연인들
김현성 작은 연인들
이현주 해운대 연인들
조관우 젊은 연인들
노미애 길 위의 연인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페이션츠 18세기
정원영 밴드 YK259 Zipper
정원영 밴드 내겐 천사 같은
정원영 밴드 朋朋朋
정원영 밴드 도레미송
정원영 밴드 朋 朋 朋 (붕붕붕)
정원영 밴드 서초동 그이
정원영 밴드 불멸의 연인
정원영 밴드 Thanks #10 (사랑노래)
정원영 밴드 가령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