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from a mot fxin 82street
(82street 82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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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했어 난 간절함이 없이
아무 생각 없어 나는 빨아댔지 엄지
야망이 시작됐던 신천 대로 50번 길
13살 때 처음 뱉은 말이 다 j까라 였지
낭만 없는 새끼들 벌써 다 돈 벌 궁리부터 하네
13살부턴 나에게 주말이란 없었네
너넨 이 나이에 뭘 간절하게 쫓긴 했니?
나이만 처먹는다고 다 어른이 아닐 텐데
let`s go from a mot fxin 82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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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할머니가 된다면
난 과연 엄마 앞에 자랑스러운 어른일까?
내가 나중에 한 아이아버지가 된다면
그 애가 당당히 내 직업을 말할 수있을까?
yo man 버스기사나 pc방에서 바둑돌 두는
아저씨처럼 되기 싫어서 오늘도 rollin
야망이 너무 커 난 쉴 시간이 없어
가끔 버스 카드 찍고 눈을 붙이는 게 다지
내 주변에 모두가 잘 되길 빌어 but 거짓말
기대하게 만들 거지 엄마의 어버이날
느껴져 난 아직 저 성공과의 먼 거리감
버스 타고 가지 또 가자 음악의 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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