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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어느 샌가 눈물이
헤어진지도 벌써 오래됐는데
마음이 허전할걸까 오늘도 니 또 생각에 하루를 살아

지난 시간 우리 사랑했던 순간들 돌아보면 아쉬움만 늘어가

흔한 여자로 남기엔 너무 사랑했기에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아픔만 더 늘어가
바보처럼 사랑을 너무 자신했나봐
이별 후에 너를 그리며 눈물이 흘러내려 생각나

사랑했던 순간 잊지 못할 기억들 그때의 너와 닮아 가는 것 같아

흔한 여자로 남기엔 너무 사랑했기에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아픔만 더 늘어가
바보처럼 사랑을 너무 자신했나봐
이별 후에 너를 그리며 눈물이 흘러내려 생각나

지켜준단 그 말들 아껴준단 그 말들
책임지지 못할 사랑에 바보가 돼버렸어
사랑했었던 그 만큼 니가 미워진대도
한동안 눈물로 살아도 너를 사랑했던 맘 변함없어

사랑했던 내 맘 후회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