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게 기다려왔어 빈 길을 걸었어
하루가 짧았었지 잠자리에 눕기 전까지
긴 밤을 지새웠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두근거리는 심장소리와 너의 포근한 속삭임
어둠이 내리는 이 밤
내 몸을 감싸는 바람
더 이상 그 누구도
내가 무얼 하던 상관하지 않던 그 밤
나 홀로 길을 걸으면서 너를 떠올리며
마냥 좋기만한 내 모습이 너무 어색했었어
사랑은 내가 모르는 사이에
너에게로 다가가라고 하고 있는데
두려운 나머지 조용히 불을 끈 채
너의 미소만 멀리서 바라보고 있는 걸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하면 니가 꼭 듣고 있는 것 같아
여기에서 하고픈 말
그것이 무엇인지 너는.. 알고는.. 있는지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하면 니가 꼭 듣고 있는 것 같아
여기에서 하고픈 말
그것이 무엇인지 너는.. 알고는.. 있는지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하면 니가 꼭 듣고 있는 것 같아
여기에서 하고픈 말
그것이 무엇인지 너는.. 알고는.. 있는지
너는.. 알고는.. 있는지.
외롭게 기다려왔어
빈 길을 걸었어
하루가 짧았었지
잠자리에 눕기전 까지
긴 밤을 지새웠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두근거리는 심장소리와
너의 포근한 속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