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routine
어쨌건 tiki tiki time 마친 준비
멈췄던 tiki tiki time 가지 too quick
같은 하루 위로 갈아 끼운 중심 맞춰 movin' 반쯤 stupid
Tickin' time 날 던져 아침에다
쫓기듯 액셀을 밟고 머린 아직 개판
끌어쓴 체력은 마이너스 정신은 어젯밤
에서 난 헤어나오질 못해 시계는 째깍
오늘도 버저비터 가끔 위험해
커피를 부워봐도 빠져 피곤에
억지로 버텨봐도 컨디션은 또 bottom
모니터 앞 졸린 눈은 그저 기본 base
시간은 slow 걸린채
시선은 뚫어져라 초침에 몰입해
긴 숨을 돌릴 때 그나마 겨우 다시 돌아와 정신
이 때가 버티는 내 motivate 머리를 젖힌 채
하염없이 기다리는 퇴근 시간이
다 될땐 갈았지 슬리퍼서 신발 위
집가도 어차피 잘 시간들을 countin'
매번 패턴들은 반복돼 내일도 똑같이
또다시 routine
어쨌건 tiki tiki time 마친 준비
멈췄던 tiki tiki time 가지 too quick
같은 하루 위로 갈아 끼운 중심 맞춰 movin' 반쯤 stupid
또 굴러가 다시 굴러가 damm it
다시 굴러가 또 굴러가 heavy
또 굴러가 다시 굴러가 매일이
오기전에 마무리는 일단 puff puff pass
똑같은 아침 후엔 똑같은 밤이
우린 똑같은 시간 안에서 똑같이 살지
커피 한 잔의 여유 대체 어서 나온 말
또 시작하는 하룬 어제와 뭐가 달라
Ride or Die? 우린 죽은 채로 달려
반복되는 삶 무슨 재미로 살어
다 맞춰 가는 거라면서 나를 말려
아 됐고 반대쪽 으로 갈래 난 반전을
원하는 마음과 달리 감기는 눈
미쳤나봐 정신 차려보니 밖이 눈부셔
분명 한참을 이름 모를 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놀았는데 아시발꿈
반의 반 보내고 시작한 스물 네 시간
날 비춘 거울 앞 서로 한숨을 내쉰 다음
약간의 배신감은 나의 등교메이트
매일 억까당하는 심정 “아니근데진짜”
또다시 routine
어쨌건 tiki tiki time 마친 준비
멈췄던 tiki tiki time 가지 too quick
같은 하루 위로 갈아 끼운 중심 맞춰 movin' 반쯤 stupid
또 굴러가 다시 굴러가 damm it
다시 굴러가 또 굴러가 heavy
또 굴러가 다시 굴러가 매일이
오기전에 마무리는 일단 puff puff 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