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내 맘 속엔...
향기 깊은 꽃 하나가 별과 해와 닮았지.
수많은 나와의 이별, 또 다른 나와의 만남,
모두 소중했었지.
우린 아름다워. 잊고 있던 거지. 첨부터 빛나던 존재였던 걸.
시간이 지나갈수록 아는 것은 많아지네.
나는 슬퍼지겠지.
나의 작은 이 노래가 너에게도 빛이 되면
나도 행복하겠지.
우린 아름다워. 잊고 있던 거지. 첨부터 빛나던 존재였던 걸.
별이 뜨는 이 밤, 나는 별이 되지.
우린 아름다워. 우린 아름다워. 우린 아름다워.
우린 아름다워. 첨부터 빛나던 존재였던 걸.
첨부터 빛나던 존재였던 걸.
우린 아름다워. 잊고 있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