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댈 바라볼 수 있어서
마주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한가봐 손을 잡고
눈을 마주 보는 날들은 영원할거야
별들이 쏟아지던 그 날
우린 약속했었지
서로의 어깨에 곱고 하얀
날갤 달아 함께 날아가자고
가끔 이유도 없는 눈물이 그대 볼을 적셔도
혼자라는 생각하진마 스칠 눈물 일뿐이야
내 안으로 와 Summer Candles
그대 마음을 내게 맡겨
언제까지나 Summer Candles
살아 있는 한 끝까지
그대만을 원하고 그대만을 위해 주고
그댈 지켜주는 내가 될꺼야
태어난 그 순간부터 만났더라면
지금보단 좀 더 많이 함께 할텐데
놓진 날들까지 행복으로 돌려줄께
내 안으로 와 Summer Candles
그대 마음을 내게 맡겨
언제까지나 Summer Candles
살아 있는 한 끝까지
그대만을 원하고 그대만을 위해 주고
그댈 지켜주는 내가 될꺼야
한 여름 밤 별처럼
타오르는 촛불처럼
내 가슴은 그댈위해 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