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세월 통해 고뇌 속에 오른손엔
pen & paper가 줄기차게
중심적으로 주류를 이루고
fake는 절대 되지 말자고 했던 약속들이
나의 머리를 완벽히 제어 지배 하고 있어.
영혼의 목소리를 완벽한 곡소리를
원하옵고 바라는 나의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차별대우 계급의 종단 나눔 것들이
내 앞의 빛을 막아 버티고 기다리고 있지.
하지만 언제나 도전의 정신 하나만을
믿고 오늘도 이렇게 가슴을
울리는 비트위에 덩기덕쿵덕
피를 토하듯 내뱉는 나만의 목소리는
당신들에게 귓속의 장애와
반성의 계기를 심어줄 터이니.
이제는 새로이 눈을 떠보쇼. 자네가
숨쉬는 세상이 좀더 아름다워질 테지.
당신네들이 생각하는 만큼 여기는
더럽지 않은 공간일 테니.
울지마 하늘이 대신 눈물을 보내고 있잖아.
내 손에 잡힌 놈인 microphone의 소리를 통해
어설픈 슬픔은 피해 저기 위에서
오늘은 저 사람을 위해 눈물을 보내고 있잖아.
울지마 하늘이 대신 눈물을 보내고 있잖아.
내 손에 잡힌 놈인 microphone의 소리를 통해
어설픈 슬픔은 피해 저기 위에서
오늘은 저 사람을 위해 눈물을 보내고 있잖아.
계속해 따라 가기도 벅차 숨이 차.
꿈이 사라져 버린 기억조차 이미
지워진 의미 없는 현실이
무엇과 싸워 무얼 위해 사는지 판단할
틈도 없지. 비겁해 이 세상이
저마다 다들 각자 행복에 이상에
굶주린 고독에 눈물이 담겨진 그림을 그려보자.
단정하긴 이른 게 인생이잖아.
누구나 혼자가야 겪어 얻어지는 것이 있잖아.
하늘이 우리 모두들 지켜보고 있어.
내 안에 신과 내가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
착하게 살아가도 보이지 않는 길이 있어.
어떻게 악한 마음을 가지고
뜻을 이룰 수가 있겠어.
진지해 나는 나의 삶에. 더 이상 의심은 없네.
그래 이 세상이 정해 놓은 가치는 필요 없네.
미래는 내가 정해. 오늘도
외로움을 벗 삼아 여기에 슬픔을 담아.
울지마 하늘이 대신 눈물을 보내고 있잖아.
내 손에 잡힌 놈인 microphone의 소리를 통해
어설픈 슬픔은 피해 저기 위에서
오늘은 저 사람을 위해 눈물을 보내고 있잖아.
울지마 하늘이 대신 눈물을 보내고 있잖아.
내 손에 잡힌 놈인 microphone의 소리를 통해
어설픈 슬픔은 피해 저기 위에서
오늘은 저 사람을 위해 눈물을 보내고 있잖아.
저 건반 소리의 촉촉함이 내 가슴 매료시켰고
더 쪼개지는 비트는 나의 심박동수와 함께 해.
맑게 밝게 살아가는데 낮게 나갈게 도와주오.
하늘에 계신 구주여.
동기 부여 해준 구름에게는 감사.
난 간사와는 거리가 먼 우직한 소처럼
내 인생은 언제나 바빠 요행 따위는 없어
됐어 pass로써 일생을 마치고 싶진 않아.
크고 작은 일에 차이를 생각하지도 않던
우선과 최선에 구별도 없이 덤볐었던
순수한 이상을 포기하지 않고 달리던
그 시절 네가 있잖아.
그 안에 또 다른 내가 있잖아.
나는 자유로이 수평선을 가르는 갈매기.
한순간 피고 지고 기다리는 꽃향기가 되리.
지금이 슬픔이 아름다움이 될 수 있게.
미련 없이 모두 다 털어 내가 행복해질 수가 있게.
울지마~ 눈물을 보내고 있잖아.
슬퍼마~ 눈물을 보내고 있잖아.
그의 쳐진 어깨를 바라보는 우린 마음이 아파.
오늘은 저 사람을 위해 눈물을 보내고 있잖아.
흙먼지 탁한 물에 번져버린
몸 오염 돼버린 마음 이제 던져버리고
당신 아름다운 모습으로
‘할 수 있다’라는 그 도전의 정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