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에나 있을법한 장면이라고 생각했어
현실에서는 상상도 할수없는 남일 같 았지
무관심이 당연했고
외면으로 보여줬지
모든 꽃잎이 떨어진 뒤에야
내차례인걸 깨달았지
보이지 않는 상처들
맴도는 그날의 울부짖음
보여줄 수 없는아픔에
고통은 점점 더 해가고
시간을 거슬러 보려 하지만
붙잡힌 발톱은 빠지지 않아
심연에 가라앉은 영혼들은
남겨진 자들의 기억 속으로
trauma
dilemma
karma
법은 모두를 위해서 존재한다고생각했어
메스컴에서 떠들어 대는 말은 남일 같 았지
무관심이 익숙했고
외면으로 이어졌지
모든 상식이 뒤집어진 순간
혼자라는걸 깨달았지
법을 따르는 인간으로서
신조차 법을 바꿀수 없다면
그 법을 맘대로 바꾸는 인간은
신이 아니라 할 수 있는가
시간을 거슬러 보려 하지만
붙잡힌 발톱은 빠지지 않아
현실에 매몰된 가능성들은
어두운 방구석 불빛 앞으로
trauma
dilemma
karma
trauma
dilemma
karma
dogma
trauma
dilemma
karma
dog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