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무덤 속에 피어난 원망의 꽃잎
가득하고 슬퍼하라, 그의 죽음을 간직하고 사라지네
내 가슴 가득 차 슬픔에 가득 차
어두움 떠나가 내 슬픔도 떠나가
억눌려 왔던 모든 고통을 쏟아내고
잔인한 슬픔을 토해내고
숨을 수 없는 세상에서
따뜻한 너의 숨결을 느꼈고
달빛이 비출 땐 너의 꿈이
나에게 찾아왔었지
그 누구도 당신의 영혼을 대신할 수는 없고
하늘 아래 살아 있다는 사실마저
나에게 가슴이 아프고 힘이 드네
고통을 숨길 수 없었고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그의 잔인한 슬픔의 현실
아픈 세상에 상처, 눈물
내 마음을 가슴으로 간직하고 있는 한 사람
당신을 생각하면 나는 한없는 아픈 마음에
떠날 수 없습니다
그의 잔인한 슬픔의 현실
아픈 세상에 상처, 그리고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