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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기억하리라 소프지니 [소프라노 이진희]

꾸네 아 아 그대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이 되리라 아 아 하늘이여 햇살 닮은 사랑을 내려 주소서 작고 작은 꽃들이 피어서 향기로운 꽃밭이 되듯이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네 아 아 그대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이 되리라 아 아 하늘이여 단비 같은 축복을 내려 주소서 그대가 흘리는 땀방울은 장대한 강물이 될 테니 바다보다 넓은 큰 사랑을 세상은

나의 겨울 (Feat. JJ) 이진희

지금 눈이 내리네요 그대와 걷던 거리도 하늘도 모두 다 하얗게 변해가요 그대도 지금 나를 생각할까요 그대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요 하얀 눈이 내려와 나를 감싸주네요 그대 품도 이렇게 따스했었죠 눈을 감고 그댈 기다려요 나즈막히 그댈 불러보네요 지난 겨울처럼 처음 그때처럼 여전히 그대 내게 달려올까요 별을 닮은 그대가 고백해주면 세상은

나의 겨울 이진희

지금 눈이 내리네요 그대와 걷던 거리도 하늘도 모두 다 하얗게 변해가요 그대도 지금 나를 생각할까요 그대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요 하얀 눈이 내려와 나를 감싸주네요 그대 품도 이렇게 따스했었죠 눈을 감고 그댈 기다려요 나즈막히 그댈 불러보네요 지난 겨울처럼 처음 그때처럼 여전히 그대 내게 달려올까요 별을 닮은 그대가 고백해주면 세상은

나의 겨울 (Featuring JJ) 이진희

지금 눈이 내리네요 그대와 걷던 거리도 하늘도 모두 다 하얗게 변해가요 그대도 지금 나를 생각할까요 그대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요 하얀 눈이 내려와 나를 감싸주네요 그대 품도 이렇게 따스했었죠 눈을 감고 그댈 기다려요 나즈막히 그댈 불러보네요 지난 겨울처럼 처음 그때처럼 여전히 그대 내게 달려올까요 별을 닮은 그대가 고백해주면 세상은

나의 겨울 (JJ) 이진희

지금 눈이 내리네요 그대와 걷던 거리도 하늘도 모두 다 하얗게 변해가요 그대도 지금 나를 생각할까요 그대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요 하얀 눈이 내려와 나를 감싸주네요 그대 품도 이렇게 따스했었죠 눈을 감고 그댈 기다려요 나즈막히 그댈 불러보네요 지난 겨울처럼 처음 그때처럼 여전히 그대 내게 달려올까요 별을 닮은 그대가 고백해주면 세상은

세상은 기억하리라 윤복희

하늘이여 햇살 닮은 사랑을 내려 주소서 작고 작은 꽃들이 피어서 향기로운 꽃밭이 되듯이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네 (Red Cross) 그대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이 되리라 (Red Cross) 하늘이여 단비 같은 축복을 내려 주소서 그대가 흘리는 땀방울은 장대한 강물이 될 테니 바다보다 넓은 큰 사랑을 세상은

라면 이진희

오늘도 난 혼자서 라면을 먹었어요 늘 둘이서 먹었지 마주보며 웃었지 너의 비친 두 눈에 이쁜 우리 있었고 둘이 같이라면 행복했었지 나의 입맛 안 변해 사랑이 어찌 변해 오늘도 나는 이곳에 혼자 서있어 너의 마음이 변해 다시 내게로 온다면 정말 나는 좋겠다 그대와 함께라면 우리 자주 거닐던 공원에 와 있어요 저 벤치에 앉아서 떨어지지 않았지 너의 작...

끝까지 간다 이진희

늘 그리고 또 꿈꾸던 세상을 보게 될까 단 한 번의 의심들도 없이 걸어왔던 이길 지쳐서 힘이 들어도 나의 꿈을 믿으며 going going going going on 끝까지 한번 가볼게 끝까지 간다 날 믿으며 끝까지 간다 널 믿는다 숨이 차게 달려왔던 내 심장이 말을 한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보인다 나 쓰러지지 않는다 메마른 길 마주치면 언젠간...

반 이별 이진희

어쩌면 우린 알고 있었는지 몰라 헤어짐 근처 어딘가에 와있단 걸 뜸해진 연락 짧아진 대화 그만큼 멀어진 둘 사이 그래도 좋은 기억 몇 개 있다는 게 힘들게 돌아서려 하는 날 붙잡아 이대로 우리 정말 괜찮은 거 맞니 애써 감추려고 해봐도 이별 중 먼저 말해줘 난 하지 못해 이 몇 번의 계절 내가 어떻게 다 지워내 그냥 정해줘 날 그나마 이해한다면 이...

반 이별 .. 이진희

어쩌면 우린 알고 있었는지 몰라 헤어짐 근처 어딘가에 와있단 걸 뜸해진 연락 짧아진 대화 그만큼 멀어진 둘 사이 그래도 좋은 기억 몇 개 있다는 게 힘들게 돌아서려 하는 날 붙잡아 이대로 우리 정말 괜찮은 거 맞니 애써 감추려고 해봐도 이별 중 먼저 말해줘 난 하지 못해 이 몇 번의 계절 내가 어떻게 다 지워내 그냥 정해줘 날 그나마 이해한다면 이...

성기의 세레나데 이진희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을 받으며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매일 그대와 밤에 품에 안겨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새벽비 내리는 거리도저녁놀 불타는 하늘도우리를 둘러싼 모든걸같이 나누고파매일 그대와 아침햇살을 받으며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꿈(Dream) 이진희

그날에 피었던 꽃잎의 색깔과그날에 불렀던 노래를 잊었지젋음이란 이유 앞에오늘을 다시 지우고시간이란 물음 속에내일을 다시 그리지지나간 사랑도 지나간지나간 그 추억도시간의 흐름속에그 의미들을 잃어버리지 않게그저 누군가가 시키는대로그저 누군가가 하라는대로살아가고 싶은게 아니잖아그러니 난 오늘 여길 떠날래그 어린 맘에 담아 놓았던빛나는 마음들은 어디에시간에 ...

이름 이진희

어둠 속에 빛을 잃어버린 그림잔또 다른 어둠에 몸부림치고그들의 미움을 다 삼켜버린 채사랑은 그림자만 남아버렸네그렇게 차가운 세상에 발을 딛고깨지고 쓰러졌지만날아가 저 멀리 너와 나울고 웃던 그곳에 닿게이름을 새기고 저물어가는내가 미소를 띠게흐린 마음 기억 속에너의 하얀 그 거짓말들과영광스러운 비극을 담고태워버려 줘날아가 저 멀리 너와 나울고 웃던 그곳...

가명 이진희

마음에 비는 그치지 않아사랑을 주어도다름이 아닌 틀린 것이기에끝이 없는 싸움너의 이름을 빌려 살아가는 게나쁘지는 않았다며나로 사는 건 미련하단 말들에오늘도 잠 못 이루네똑같은 마음을 쓰게 하지 마난 나로 살아갈 뿐이야또 다른 미움을 삼켜버려도상관없으니아직도 그곳에 흐르는 노래는새하얀 입김을 뱉으며 숨을 쉬어그 노래를 부르는 건나의 마음이야 누구도 줄 ...

본명 이진희

한마디의 마음도 한마디의 사랑도 찾을 수 없는 곳 해가 저물어 가네 나의 바람 달과 이름 모두 사라져 버리겠지만 하지만 결국엔 그곳에 돌아가 내가 사랑한 그 이름들이 아름다워도 내가 될 수는 없어 그 이름을 부르면 녀석은 미소 띠겠지 그렇게 행복해지는 서로가 있었네 나의 바람 달과 이름 모두 사라져 버리겠지만 내가 사랑한 그 이름들이 아름다워도 내가 될 수는 없어

세상은 기억하리라 (22337) (MR) 금영노래방

줄기 빛이 되리라 Red Cross 하늘이여 햇살 닮은 사랑을 내려 주소서 작고 작은 꽃들이 피어서 향기로운 꽃밭이 되듯이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네 Red Cross 그대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이 되리라 Red Cross 하늘이여 단비 같은 축복을 내려 주소서 그대가 흘리는 땀방울은 장대한 강물이 될 테니 바다보다 넓은 큰 사랑을 세상은

그녀를 보내 (Feat. 이진희) 알앤피

재미없는 내 말들에 환하게 웃어주던 그녀가 좋았다. 커피숍보다는 공원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던 그 마음이 나는 너무 좋았다. 팔리지 않는 곡을 계속 만들며 생활고에 시달렸던 내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마음이 늘 괴로웠다. 지쳐가는 듯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그녀를 더 사랑하게 됐다. 그게 무서웠다. 그녀를 떠나 살 수 없을 것 같은 ...

그녀를 보내 (Feat. 이진희) 알앤피(RNP)

재미없는 내 말들에 환하게 웃어주던 그녀가 좋았다. 커피숍보다는 공원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던 그 마음이 나는 너무 좋았다. 팔리지 않는 곡을 계속 만들며 생활고에 시달렸던 내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마음이 늘 괴로웠다. 지쳐가는 듯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그녀를 더 사랑하게 됐다. 그게 무서웠다. 그녀를 떠나 살 수 없을 것 같은 ...

그녀를 보내 (Feat. 이진희) 알앤피 (RNP)

재미없는 내 말들에 환하게 웃어주던 그녀가 좋았다. 커피숍보다는 공원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던 그 마음이 나는 너무 좋았다. 팔리지 않는 곡을 계속 만들며 생활고에 시달렸던 내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마음이 늘 괴로웠다. 지쳐가는 듯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그녀를 더 사랑하게 됐다. 그게 무서웠다. 그녀를 떠나 살 수 없을 것 같은 ...

그녀를 보내 (Feat. 이진희) 알앤피

ASDF

사랑해 누나 (feat. 이진희) 알앤피

매일 너와 마주치면 내 심장이 고장 나. 정신없이 요동치고 얼굴이 달아올라. 환하게 미소 지으며 내게 안녕이란 말 한마디 건네면 하늘만 바라보고 관심 없는 척 Chic하게 인상한번 써주고 뒤돌아서면 괜스레 눈물만이 아쉬움에 대답을 해 매일 보고픔에 그 자릴 맴 돌면서 아무 말도 못하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써내려간 편지에 한 손에 꽉 쥔 너를 위해 ...

사랑해 누나 (Feat. 이진희) 알앤피(RNP)

매일 너와 마주치면 내 심장이 고장 나. 정신없이 요동치고 얼굴이 달아올라. 환하게 미소 지으며 내게 안녕이란 말 한마디 건네면 하늘만 바라보고 관심 없는 척 Chic하게 인상한번 써주고 뒤돌아서면 괜스레 눈물만이 아쉬움에 대답을 해 매일 보고픔에 그 자릴 맴 돌면서 아무 말도 못하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써내려간 편지에 한 손에 꽉 쥔 너를 위해 고...

넌 그렇게 (Feat. 이진희) 알앤피(RNP)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헤어지잔 말 그저 내게 작은 관심한번 더 보여주길 조금만 더 자주보고 싶은 이기적인 내 맘에 투정부린 내가 어리석었어. 보고 있어도 보고 싶었고 볼 수 없으면 미쳐버릴 것 같은 내 맘에 그렇게 나 그렇게 너를 보내고야말았어 나 그렇게 오늘 밤은 너무 어두워 밤새 너와 함께 했던 통화들과 카톡 메세지들이 자꾸 눈에 거슬려 멍하니 ...

넌 그렇게 (Feat. 이진희) 알앤피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헤어지잔 말 그저 내게작은 관심한번 더 보여주길조금만 더 자주보고 싶은 이기적인내 맘에 투정부린 내가 어리석었어보고 있어도 보고 싶었고 볼 수없으면 미쳐버릴 것 같은 내 맘에그렇게 나 그렇게 너를보내고야말았어 나 그렇게오늘 밤은 너무 어두워 밤새너와 함께 했던 통화들과카톡 메세지들이자꾸 눈에 거슬려 멍하니 바라보면자꾸 가슴이시려 ...

ソプラノ (Soprano / 소프라노) Ikimonogakari

降り始めた通り雨が あたしの肩を冷たく濡らす ?を?うその?は ?だと知って我に返る 掛け違えた答えが 二人の愛を?えた 過去に?る力も 無いくせに ?がりの鼓動は鳴る あの日見つけた?の欠片は あたしの中でいつか消えたの? もう二度と?かないあなたの手を 思い出す理由さえもう無いの? 降り注ぐ雨はただ優しく こぼれ落ちてく?をかばう 夕暮れが連れ出した雨の香り それだけが唯一優しい… 押し...

주의 은혜 기억하리라 류혜정

지금까지 걸어온 길 돌아보니 아픔도 슬픔도 다 사라지고 신실하신 나의 주신 진리의 길로 인도하신 큰 사랑만 남았도다 그 사랑 알게 하신 은혜 놀라워 모든 순간마다 함께 하시네 내 맘애 타오르는 감사와 사랑 점점 더 커져만가네 주의 은혜 기억하리라 기쁠 때에도 고통 중에도 주의 은혜 기억하리라 나의 감사와 찬양을 멈추지 않으리라

Romantic Sense (Feat. Simon Dominic) 제이에이 (JA)

날 바라봐줘 넌 나의 달콤한 쁘아종 브라보 나의 인생에서 넌 최고의 소프라노 날 바라봐줘 넌 나의 달콤한 쁘아종 브라보 나의 인생에서 넌 최고의 소프라노 날 바라봐줘 넌 나의 달콤한 쁘아종 브라보 나의 인생에서 넌 최고의 소프라노 난 움직일때마다 너를 떠올리지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항상 떨리지 내 볼에 니 입술이 닿는 순간 그것은 아침의 사과보다도 상큼하다

추억 만들기 이태원(소프라노)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 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하는 내 맘은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 주리 가는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 주리 내 마음 보여줘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 얼굴에 주름지어 내 사랑 식어버려도

울게하소서 조수미 소프라노

La scia ch'io pian ga, la du ra sorte 라 시야 키오 피안 가 라 두 라 소르테 (울게 놔두오 내 슬픈 운명) e che so spiri la liberta 에 케 소 스피리 라 리베르타 (한숨을 짓네 나 자유 위해) e che so spiri e che so spiri la liberta 에 케 소 스피리 에 케 소 ...

물방아 김희정 소프라노

Andantino 깨끗한 언양물이 미나리강을 지나서 물방아를 돌린다 팽이같이 도는 방아 몇해나 돌았는고 세월도 흐르는데 부딪히는 그 물살은 뛰면서 희게 웃네 하늘에 구름도 희게 웃네 깨끗한 언양물이 미나리강을 지나서 물방아를 돌린다 사람손에 시달리어 내 마음도 휘돌린다 인생도 팽이같이 부딪히는 그 물살은 뛰면서 희게 웃네 하늘에 구름도 희게 웃네 ...

옛날은 가고 없어도 최성강 소프라노

1. 더듬어 지나온길 피고지는 발자국들 헤이는 아픔대신 즐거움도 섞였구나 옛날은 가고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옛날은 가고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2. 그렇게 걸어온길 숨김없는 거울에는 새겨진 믿음아닌 뉘우침도 비쳤구나 옛날은 가고없어도 새삼 마음설레라 옛날은 가고없어도 새삼 마음설레라

못잊어 배행자 소프라노

Moderato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 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사노라면 잊힐 날 잊힐 날 있으리다 (반주)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

나 가거든..... 소프라노 조수미

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 그땐 말해볼까요 이 마음 들어나 주라고...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바람 하나가 지나거든 그저 한숨 쉬듯 물어 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과거 기억하는 이... 나 슬픔까지도 ...

수선화 조수미 소프라노

Moderato com espressivo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 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붙일곳 없는 정열을 가슴 깊이 감추이고 찬바람에 쓸쓸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간주)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

어머님의 마음 이연화 [소프라노]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닳토로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에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에 주름이 가득 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산유화(山有花) 배행자 소프라노

-민요풍으로 아름답게- 산에는 꽃이피네 꽃이 피네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큼 혼자서 피어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새야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이지네 꽃이 지네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여름 없이 꽃이 지네 꽃이지네.

그네 김영자(소프라노)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잊기로 해요 소프라노 이미경

지금 아무 말 하지말아요약속도 아무 소용없어요그대 모습에 가슴이 메어난 아무것도 느낄 수 없어요이제 당신 날 찾지말아요당신을 믿지 못해요지나가버린 많은 날들을이젠 모두 잊기로 해요사랑은 그렇게 아름다웠지만헤어지면 남는것이 무엇인가요아 내모습만 눈물속에 흐려지는데난 그대 마음 아파도지나간 세월 아른하면은사랑은 가고 눈물고여도이제는 모두 잊기로해요지나가버...

Light 소프라노 김성은

하나님은 빛이시니 그에겐 어둠이 없도다 하나님은 빛이시니 그에겐 어둠이 없도다 그가 빛가운데 계신 것 같이 빛에 속한 자 되어 항상 빛가운데 행하며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길 그가 빛가운데 계신 것 같이 빛에 속한 자 되어 항상 빛가운데 행하면 예수의 피 깨끗하게 하리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성령의 생명의 법이 너를 죄에서 건지셨...

내가 가야 했던 길 소프라노 김성은

내가 가야했던 길내가 받아야 할 조롱내가 당해야 할 고통내가 죽어야 할 십자가내가 가야했던 길내가 받아야 할 조롱내가 당해야 할 고통내가 죽어야 할 십자가주가 대신 죽었네 나의 죄 때문에주가 대신 죽었네 나의 죄 때문에십자가를 등에 지고 골고다의 언덕을 지나넘어지고 쓰러지고 채찍에 맞네양손과 두발등에 못을 박고 가시를 엮어머리에 씌우며 조롱하네 유대인...

따뜻한 가슴 소프라노 정성미

그대 뜨거운 사랑은 방황하고 식어가는 텅빈가슴 따뜻한 가슴되어삶의 희망과 기쁨 가득채워 주고 있습니다 깊은 사랑으로 다정한 동행이란 가슴 흔드는 뜨거운 눈물 그대 모습 바라보면 비바람 막아주고 포근한 가슴에 피어나는 강렬한 사랑 당신으로 인해 새로운 꿈을 찾았고 밝은 내일 향해 다져가는 기쁨 그대 힘차게 나아가는 그 길은 행복과 믿음 속의 끝없는 평화...

매화 소프라노 정성미

매화야 매화야 소녀 같은 매화야 춘설에 덮인 눈이 그리도 서럽더냐? 새봄이면 온다기에 너만을 기다렸다 매화야 매화야 아리따운 매화야 꽃들이 활짝 피고 봄 향기 찾아들면 너는 너는 어느새 붉은 눈물 흘리면서 떠나고야 말겠지, 매화야 매화야 아리따운 매화야 고향 산천 그리워서 님의 얼굴 보고파 불러보고 또 불러보며 천년을 살자꾸나 아리따운 매화야 매화야

봄내 예찬 소프라노 정성미

내 고향 봄내는 물 맑고 산과 들이 춤추는 마을 개나리 활짝 핀 산까치 노래하는 아늑한 곳 굽이쳐 흐르는 소양강변 청춘 남녀 손잡고 걸어가는 발자국마다 꽃비를 뿌리네 꽃향기를 뿌리네 내 고향 봄내는 봉의산 정기 품어 산과 들이 춤추는 젊음의 고향

자연에서 놀자(가평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소프라노 정성미

자연이 살아있는 곳에서 조용한 상념 속에 날개 펴고운무에 싸인 산세에 포근히 안겨 오염된 영혼을 정화한다자연의 소리가 있는 곳에서 산바람과 계곡물의 무수한 이야기내면을 깊숙이 통찰하는 포용적 안목을 기른다자연을 즐기는 곳에서 풍상을 이기고 하늘 향해 곧게 뻗은나무의 숭고한 삶을 바라보며 지친 삶에 힘과 용기를 얻는다인고의 세월이 만든 최고 예술작품 산...

한강의 밤 소프라노 정성미

김포에서 쏘아 올린 큐피드 화살은 번쩍번쩍 빛을 내면서 하늘을 가로질러 날고 있네 바람에 흔들리며 깜빡이던 꿈이 한강에 모습을 비추면 세월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네 너의 빼어난 미모는 오대양도 뛰어넘고 육대주도 뛰어넘었구나 그저 바라만 보았을 뿐인데 너는 가슴으로 파고들어 별빛 가득한 하늘이 되네 사랑이 가득한 한강의 밤이여!

꽃피는 산촌 소프라노 정성미

아~ 하늘 아래 아침 햇살 풀잎에 스며들고 저 멀리 조각구름 두둥실 흘러만 가고 계절은 말없이 돌고 돌아서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만 갑니다. 연분홍 진달래꽃 붉게 물든 날 산촌에는 벌 나비 춤추며 날아들고 산새들 임 찾아 보금자리 찾아갑니다. 무지개빛 사랑에 내마음 가져가 메마른 가슴에 꽃...

마량항 소프라노 정성미

물의 베개에 하루를 눕힌다 거뭇한 우리들의 이야기는 썰물과 밑물로 적는다 그래도 흘러간 것들이 역사가 되어 에돌며 에돌며 복섬으로 간다 떠나도 떠나지 못한 것들이 모여서 닻을 내리는 마량항 순환의 슬픔도 기쁨도 어망에 한여름 담을때 쯤 노을도 미적미적 바다를 놓지 못한다 바다를 놓지 못한다

물안개 소프라노 정성미

강물 위 물안개 하얗게 핀 새벽 자연은 소리 없이 모습을 가리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명상에 잠겨 흐르던 강물은 아침 햇살에 하얀 장막 걷히고 푸른 숨결 내쉰다 한고비 한고비 넘는 삶의 고갯길 물안개 걷히면 새로운 날에 눈뜨고 인생의 강물은 푸른 물결 위에 유유히 유유히 흘러갑니다 어디론가 어디론가 흘러갑니다

선물같은 사람 소프라노 정성미

퍼내도 퍼내도 끝이 없는 사랑 바보같은 사랑 주고도 모자라는 항상 안타깝고 한없이 주고싶은 그리고 애절한 사랑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아니 영원히 내가 가진 사랑을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은 나의 사람아

온전히 봅니다 소프라노 김성은

눈이 있어도 주를 보지 못하고귀가 있어도 말씀을 듣지 못하고입이 있어도 찬양하지 못하니 도리어 이것이 죽음이외다비록 보이지 않아도 전혀 들을 수 없어도말할 수 없어도 주님을 바라면주는 보시고 들으시고 응답하시네생명이라고 말씀하시네눈을 감고 주님을 봅니다보이지 않아도 또렷이 봅니다비록 나의 눈을 가리울지라도나는 이제야 온전히 봅니다눈을 감고 주님을 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