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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가곡 평조(平調) 우편(羽編) (봉황대상 봉황유러니) 예찬건

초장 : 봉황대상(鳳凰臺上) 봉황유(鳳凰遊)러니, (봉황대 위에 봉황이 노닐었다더니,) 2장 : 봉거대공 강자류(鳳去臺空 江自流)로다. (봉황은 가고 빈 대엔 강물만 흐르고 있네.) 3장 : 오궁화초 매유경(吳宮花草 埋幽逕)이요, 진대의관 성고구(晋代衣冠 成古丘)라. (오나라 궁궐의 화초는 오솔길을 뒤덮었고, 진나라 귀인은 옛 무덤을 이루었네.)

남창가곡 평조(平調) 우롱(羽弄) (삼월삼일 이백도홍) 예찬건

초장 : 삼월 삼일(三月三日) 이백 도홍(李白桃紅) (삼월 삼짇날의 흰 오얏꽃과 붉은 봉숭아 꽃)2장 : 구월 구일(九月九日) 황국 단풍(黃菊丹楓) (구월 중양절의 누런 국화꽃과 붉은 단풍)3장 : 청렴(靑帘)에 술이 익고 동정(洞庭)에 추월(秋月)인저 ( 술집에 술이 익고, 동정호의 둥근 가을달이로구나.)4장 : 백옥배(白玉盃) (백옥으로 만든 술잔...

남창가곡 평조(平調) 우락(羽樂) (조다가 낚시대를 잃고) 예찬건

초장 : 조다가 낚시대를 잃고, (졸다가 그만 낚싯대를 잃어버리고,)2장 : 춤추다가 되롱이를 일희. (춤추다가 비옷(도롱이)을 잃어버렸구나.)3장 : 늙은이 망령(妄伶)으란 백구(白鷗)야 웃지 마라.(늙은이가 정신이 흐려져서 한 일을 두고서 갈매기야 웃지 말아라.)4장 : 십리(十里)에 (십리에)5장 : 도화발(桃花發) 하니 춘흥(春興) 겨워 하노라...

남창가곡 평조(平調) 평거(平擧) (경성출 경운흥 하니) 예찬건

(예와 음악과 문물이 삼황(三皇)과 오제(五帝) 시대와 같이 평화롭고 풍족하니,) 4장 : 사해(四海)로 (사방 바다의 물로) 5장 : 태평주(太酒) 빚어내어 만성동취(萬姓同醉) 하리라. (태평시절에 먹는 술을 빚어 온 세상 만 백성들이 함께 취하리라.)

남창가곡 평조(平調) 언락(言樂) (벽사창이 어룬어룬커늘) 예찬건

초장 : 벽사창(碧紗窓)이 어룬어룬커늘 (비단으로 바른 창밖이 어른어른하기에,)2장 : 임(任)만 여겨 펄떡 뛰어 나가 보니 (임이 온 것으로 생각하고 얼른 뛰어서 밖으로 나가 보니,)3장 : 임은 아니 오고 명월(明月)이 만정(滿庭)한데 (임은 오지 않았고, 밝은 달빛이 뜰에 가득한데,) 벽오동(碧梧桐) 젖은 잎에 봉황(鳳凰)이 와서 긴 목을 휘어다...

남창가곡 평조(平調) 소용(騷聳) (불 아니 땔지라도) 예찬건

음식을 익혀주는 솥과,) 2장 : 여무죽 아니 먹여도 크고 살져 한 걷는 말과, (여물죽을 먹이지 않아도 건강하게 살이 쪄 잘 걷는 말과,) 3장 : 길쌈 잘 하는 여기첩(女妓妾)과, 술 샘는 주전자(酒煎子)와, 양부(眻部)로 낫는 감은 암소. ( 길쌈 잘 하는 여기 첩과, 술이 샘처럼 솟아나는 주전자와, 양볶이를 먹을 수 있는 검은 암소.) 4장 : 평생(

남창가곡 평조(平調) 중거(中擧) (인심은 터이 되고) 예찬건

초장 : 인심(仁心)은 터이 되고 (어진 마음이 바탕이 되고,)2장 : 효제충신(孝悌忠信) 기동 되어 (효도와 우애, 충성과 신의를 기둥으로 삼아)3장 : 예의염치(禮義廉恥)로 가즉이 예였으니 (예절과 의리, 청렴하여 부끄러워할 줄 아는 마음을 바르게 행하니,)4장 : 천만년(千萬年) (오랜 세월 동안)5장 : 풍우(風雨)를 만난들 기울 줄이 있으랴....

남창가곡 평조(平調) 두거(頭擧) (구름이 무심탄 말이) 예찬건

초장 : 구름이 무심(無心)탄 말이 (구름이 아무런 사심(邪心)이 없다는 말은)2장 : 아마도 허랑(虛浪)하다. (아마 거짓말일 것이다.)3장 : 중천(中天)에 떠 있어셔 임의(任意)로 다니면서 (하늘 높이 떠서 제 마음대로 다니면서)4장 : 구타여 (굳이)5장 : 광명(光明)한 날빛을 덮어 무삼하리오.. (밝은 햇빛을 따라가 덮어서 무엇을 하겠다는 ...

남창가곡 평조(平調) 초수대엽(初數大葉) (동창이 밝았느냐) 예찬건

초장 : 동창(同窓)이 밝았느냐. (동쪽 창문이 밝았느냐?) 2장 : 노고지리 우지진다. (종달새가 지저귀는구나.) 3장 : 소치는 아희(兒㝆)놈은 상긔 아니 일었느냐. (소를 먹이는 아이는 아직도 잠자리에 있느냐?) 4장 : 재 너머 (고개 너머에) 5장 :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느니. (있는 이랑 긴 밭을 언제 갈려고 이렇게 늑장을 부리느냐?)

남창가곡 평조(平調) 이수대엽(二數大葉) (강호에 기약을 두고) 예찬건

초장 : 강호(江湖)에 기약(期約)을 두고 (자연을 벗삼아 살겠다고 기약했지만,)2장 : 십년(十年)을 분주(奔走)허니(10년을 정계에서 바삐 살다보니)3장 : 그 모른 백구(白鷗)는 더디온다 허려니와 (그 속마음을 모르는 흰 갈매기는 늦게 온다고 하겠지만)4장 : 성은(聖恩)이5장 : 지중(至重)하시니 갚고 갈려 하노라. (임금님의 더할 수 없이 귀...

남창가곡 평조(平調) 삼수대엽(三數大葉) (도화 이화 행화 방초들아) 예찬건

초장 : 도화(桃花) 이화(李花) 행화(杏花) 방초(芳草)들아 (복숭아꽃, 자두꽃, 살구꽃과 향기롭고 꽃다운 풀들아.)2장 : 일년춘광(一年春光)을 한(恨)치 마라. (한 해의 가는 봄을 한탄하지 말아라. )3장 : 너희는 그리 하여도 여천지무궁(與天地無窮)이라. (너희들은 그래도 자연과 더불어 끝이 없지만,)4장 : 우리는 ( 우리네 )5장 : 백세...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편수대엽(編數大葉) (진국명산 만장봉이) 예찬건

성대 의관 태평 문물(聖代 衣冠 太 文物)이 만만세지금탕(萬萬歲之金湯)이로다.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계락(界樂) (철총마 타고) 예찬건

초장 : 철총마(鐵驄馬) 타고 보라매 받고 (철총마를 타고 보라매를 받고,) 2장 : 백우장전(白長箭) 천근각궁(千斤角弓) 허리에 띠고 (무거운 활과 흰 새 깃털이 달린 화살을 허리에 차고,) 3장 : 산 넘어 구름 지나 꿩 사냥하는 저 한가(閑暇)한 사람.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평롱(平弄) (남훈전 순제금을) 예찬건

초장 : 남훈전(南薰殿) 순제금(舜帝琴)을 (순임금이 남훈전에서 오현금으로 남풍가를 지어 노래하여)2장 : 하은주(夏殷周)에 전(傳)하오서.(하·은·주 세 나라에 전하셨는데,)3장 : 진한당 자패간과(秦漢唐 自覇干戈)와 송제양 풍우건곤(宋齊梁 風雨乾坤)에 왕풍(王風)이 위지(委地)허여 정성(正聲)이 긋처졌드니(진·한·당나라의 패왕들이 서로 싸우...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언편(言編) (한송정 자긴 솔 뷔여) 예찬건

초장 : 한송정(寒松亭) 자긴 솔 뷔여 (한송정에 있는, 자 넘는 긴 소나무를 베어서)2장 : 조고마치 배 무어 타고(조그마한 배를 만들어 타고서,)3장 : 술이라 안주 거문고 가얏고(伽倻琴) 해금(嵇琴) 비파(琵琶) 저(笛) 피리(觱篥) 장고(杖鼓)무고(巫鼓) 공인(工人)과 (술과 안주, 거문고·가야금·해금·비파·저·피리·장고·북 등 악...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평거(平擧) (반 너머 늙었으니) 예찬건

초장 : 반(半) 너머 늙었으니 (이제 나이 들어 반 이상 늙었으니)2장 : 다시 젊든 못하여도 (다시 젊어질 수는 없겠지만, )3장 : 이 후(後)란 늙지 말고 매양 이만 하엿과저. (이 후에는 더 이상 늙지 말고, 항상 이 정도만이라도 유지했으면 좋겠구나.)4장 : 백발(白髮)이(하얗게 센 머리털아,) 5장 : 제 짐작하여 더듸 늙게 하여라. (하...

남창가곡 반우반계(半羽半界) 편락(編樂) (나무도 바히 돌도) 예찬건

초장 : 나무도 바히 돌도 없는 뫼에 (나무도 바위도 없는 민둥산에서)2장 : 매게 휘쫓긴 가톨의 안과 ( 매에게 쫓긴 꿩의 속마음과)3장 : 대천(大川) 바다 한가운데 일천석(一千石) 실은 배에(넓은 바다 한 가운데에서 일천석이나 되는 짐을 실은 배가)노(櫓)도 잃고 닻도 끊고 용총(龍驄)도 걷고 키도 빠지고 바람 불어 물결 치고 안개 뒤섯겨 자자진...

남창가곡 반우반계(半羽半界) 편락(編樂) (나무도 바히 돌도 2) 예찬건

초장 : 나무도 바히 돌도 없는 뫼에 (나무도 바위도 없는 민둥산에서)2장 : 매게 휘쫓긴 가톨의 안과 ( 매에게 쫓긴 꿩의 속마음과)3장 : 대천(大川) 바다 한가운데 일천석(一千石) 실은 배에(넓은 바다 한 가운데에서 일천석이나 되는 짐을 실은 배가) 노(櫓)도 잃고 닻도 끊고 용총(龍驄)도 걷고 키도 빠지고 바람 불어 물결 치고 안개 뒤섯겨 자자...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중거(中擧) (청풍 북창하에) 예찬건

초장 : 청풍(淸風) 북창하(北窓下)에 (맑은 바람이 불어오는 북쪽으로 난 창가 아래에서) 2장 : 갈건(葛巾)을 기우 쓰고 (갈포(葛布)로 만든 두건을 기울여 쓰고,)3장 : 희황(羲皇) 벼개 위에 일없이 지었으니 (베개모에 ‘희황상인(羲皇上人)’이라고 수를 놓아 만든 베개를 베고 하는 일 없이 누워있었더니,)4장 : 석양(夕陽)에 (해 질 무렵에)...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언롱(言弄) (이태백의 주량은) 예찬건

초장 : 이태백(李太白)의 주량(酒量)은 긔 어떠하여 (이태백의 주량은 그것이 얼마나 되었기에) 2장 : 일일수경 삼백배(一日須傾 三百盃)하고, (하루에만 삼백 잔의 술을 마셨고,)3장 : 두목지(杜牧之) 풍채(風采)는 긔 어떠하여 취과양주 귤만거(醉過楊州 橘滿車)런고.(두목지의 풍채는 어떠하였기에 그가 술에 취해 양주를 지나갈 때 그의 풍채에 반한 ...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두거(頭擧) (악양루에 올라 앉아) 예찬건

초장 : 악양루(岳陽樓)에 올라 앉아 (악양루에 올라앉아서) 2장 : 동정호(洞庭湖) 칠백리(七百里)를 둘러 보니 (둘레가 칠백리나 되는 동정호를 둘러보니)3장 : 낙하여고목제비(落霞與孤鶩齊飛)요 추수공장천일색(秋水共長天一色)이로다.(낮게 들인 저녁노을은 외로운 들오리와 함께 가지런히 날고, 가을 물빛은 하늘빛과 한가지로 푸르구나.)4장 : 어즈버(아...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초수대엽(初數大葉) (청석령 지나거다) 예찬건

초장 : 청석령(靑石嶺) 지나거다 (이제야 청석령을 지났느냐?) 2장 : 초하구(草河遘) 어듸메오 (그렇다면 초하구는 어디쯤에 있느냐?)3장 : 호풍(胡風)도 차도 찰사 구진 비는 무엄일고 (북녘 오랑캐 땅에서 몰아치는 바람은 매섭고도 차가운데, 줄기차게 내리는 비는 또 무슨 일인가?)4장 : 뉘라서 (그 누가)5장 : 내 행색(行色) 그려내어 임 계...

간밤에(떨어지는 꽃잎) 국악

셋째바탕 평조 중거(調 中擧) 간밤에 -鄭澈- 1장 : 간밤에 비오드니 2장 : 석류(石榴) 꽃이 다피거다 3장 : 부용당반(芙蓉堂畔)에 수정렴(水晶簾) 걸어두고 4장 : 눌 향(向)한 5장 : 깊은 시름을 못내 풀려하노라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삼수대엽(三數大葉) (석양에 취흥을 겨워) 예찬건

초장 : 석양(夕陽)에 취흥(醉興)을 겨워 (해질 무렵에, 술에 취하여서 흥겨움을 이기지 못해) 2장 : 나귀 등에 실렸으니(나귀를 타고 가노라니,)3장 : 십리계산(十里溪山)이 몽리(夢裡)에 지나거다. (십리나 뻗친 계곡과 산과 들이 꿈속에서 지났구나.)4장 : 어디서 (어디선가)5장 : 수성어적(數聲漁笛)이 잠든 나를 깨우느니. (들려오는 어부의 ...

남창가곡 반우반계(半羽半界) 반엽(半葉) (삼월 삼일 이백 도홍) 예찬건

초장 : 삼월 삼일(三月三日) 이백 도홍(李白桃紅) (삼월 삼짇날의 흰 오얏꽃과 붉은 봉숭아 꽃,)2장 : 구월 구일(九月九日) 황국 단풍(黃菊丹楓) (구월 중양절의 누런 국화꽃과 붉은 단풍,)3장 : 청렴(靑帘)에 술이 익고 동정(洞庭)에 추월(秋月)인저 (술집에 술이 익고, 동정호의 둥근 가을달이로구나.)4장 : 백옥배(白玉盃) (백옥으로 만든 술...

남창가곡 계면조(界面調) 이수대엽(二數大葉) (잘 새는 날아 들고) 예찬건

초장 : 잘 새는 날아 들고 (잠들려는 새들은 날아 들어오고,) 2장 : 새 달이 돋아온다 (새로운 달은 또다시 떠오른다.) 3장 : 외나무 다리로 홀로 가는 저 선사(禪師)야(외나무다리를 홀로 걸어가는 저 스님이여,) 4장 : 네 절이 (스님의 절이) 5장 : 얼마나 허관대 원종성(遠鐘聲)이 들이느니 (얼마나 멀기에, 저 멀리서 북소리가 들리는구려.)

남녀창가곡(男女唱歌曲) 계면조(界面調) 태평가(太平歌) (이려도 태평성대) 예찬건

초장 : (이려도) 태평성대(太聖代) (여기도 태평성대) 2장 : 저려도 성대(聖代)로다.(저기도 태평성대로다.) 3장 : 요지일월(堯之日月)이요, 순지건곤(舜之乾坤)이라. (요순시대 같은 평화로운 세상이로구나.) 4장 : 우리도 (우리도) 5장 : 태평성대니 놀고 놀려 하노라. (이런 태평스런 세상에 즐겁게 살려고 한다.)

청계상(봄에) 국악

둘째바탕 평조 중거(調 中擧) 청계상 1장 : 청계상(淸溪上) 초당외(草堂外)에 2장 : 봄은 어이 느졌는고 3장 : 이화(梨花) 백설향(白雪香)에 유색황금눈(柳色黃金嫩)이로다 4장 : 만학운(萬壑雲) 5장 : 촉백성중(蜀魄聲中)에 춘사(春事) 망연(茫然) 하여라

간밤 국악

셋째바탕 평조 중거(調 中擧) 간밤에 비오드니 석류(石榴) 꽃이 다피거다 부용당반(芙蓉堂畔)에 수정렴(水晶簾) 걸어두고 눌 향(向)한 깊은 시름을 못내 풀려하노라 -鄭澈- 1장 : 간밤에 비오드니 2장 : 석류(石榴) 꽃이 다피거다 3장 : 부용당반(芙蓉堂畔)에 수정렴(水晶簾) 걸어두고 4장 : 눌 향(向)한 5장 : 깊은 시름을 못내

한숨 국악

둘째바탕 평조 두거(調 頭擧) 한숨은 바람이 되고 눈물은 세우(細雨)되어 임(任) 자는 창(窓)밖에 불면서 뿌리과저 날잊고 깊이든 잠을 깨와 볼까 하노라 -作家未詳- 1장 : 한숨은 바람이 되고 2장 : 눈물은 세우(細雨)1)되어 3장 : 임(任) 자는 창(窓)밖에 불면서 뿌리과저 4장 : 날잊고 5장 : 깊이든 잠을 깨와 볼까 하노라

상사 국악

<셋째바탕 평조 두거(調 頭擧) 식불감> 식불감(食不甘) 침불안(寢不安)허니 이어진 모진 병(病)고 상사일념(相思一念)에 님 그리든 탓이로다 저임아 널로 든 병이니 네 고칠까 하노라 -作家未詳- 1장 : 식불감(食不甘) 침불안(寢不安)1)허니 2장 : 이어진 모진 병(病)고 3장 : 상사일념(相思一念)2)에 님 그리든 탓이로다 4장

일각(불면) 국악

평조 두거(調 頭擧) 일각이 일각이 삼추(三秋)라 허니 열흘이면 몇 삼추(三秋)요? 제 마음 즐겁나니 남의 시름 생각하랴? 천리(千里)에 임이별(任離別)허고 잠 못닐워 하노라 -朱義植1)- 1장 일각이 삼추2)라 허니 2장 열흘이면 몇 삼추요? 3장 제 마음 즐겁거니 남의 시름 생각하랴?

백옥생(白玉生) 4영(詠)_십만명 부자만들기 3 예찬건

율곡(栗谷)의 십만양병(十萬養兵) 오늘에 계승(繼承)하여 십만명(十萬名) 부자(富者)되면 모두가 명경지수(明鏡止水) 위대(偉大)한 태평성대(太聖代)를 백옥생(白玉生)이 펼친다. 율곡(栗谷)의 십만양병(十萬養兵) 오늘에 계승(繼承)하여 십만명(十萬名) 부자(富者)되면 모두가 명경지수(明鏡止水) 위대(偉大)한 태평성대(太聖代)를 백옥생(白玉生)이 펼친다.

백옥생(白玉生) 4영(詠)_십만명 부자만들기 4 예찬건

율곡(栗谷)의 십만양병(十萬養兵) 오늘에 계승(繼承)하여 십만명(十萬名) 부자(富者)되면 모두가 명경지수(明鏡止水) 위대(偉大)한 태평성대(太聖代)를 백옥생(白玉生)이 펼친다.

백옥생(白玉生) 4영(詠)_십만명 부자만들기 5 예찬건

율곡(栗谷)의 십만양병(十萬養兵) 오늘에 계승(繼承)하여 십만명(十萬名) 부자(富者)되면 모두가 명경지수(明鏡止水) 위대(偉大)한 태평성대(太聖代)를 백옥생(白玉生)이 펼친다.

백옥생(白玉生) 4영(詠)_십만명 부자만들기 6 예찬건

율곡(栗谷)의 십만양병(十萬養兵) 오늘에 계승(繼承)하여 십만명(十萬名) 부자(富者)되면 모두가 명경지수(明鏡止水) 위대(偉大)한 태평성대(太聖代)를 백옥생(白玉生)이 펼친다.

백옥생(白玉生) 4영(詠)_십만명 부자만들기 7 예찬건

율곡(栗谷)의 십만양병(十萬養兵) 오늘에 계승(繼承)하여 십만명(十萬名) 부자(富者)되면 모두가 명경지수(明鏡止水) 위대(偉大)한 태평성대(太聖代)를 백옥생(白玉生)이 펼친다.

백옥생(白玉生) 4영(詠)_십만명 부자만들기 8 예찬건

율곡(栗谷)의 십만양병(十萬養兵) 오늘에 계승(繼承)하여 십만명(十萬名) 부자(富者)되면 모두가 명경지수(明鏡止水) 위대(偉大)한 태평성대(太聖代)를 백옥생(白玉生)이 펼친다.

백옥생(白玉生) 4영(詠)_십만명 부자만들기 9 예찬건

율곡(栗谷)의 십만양병(十萬養兵) 오늘에 계승(繼承)하여 십만명(十萬名) 부자(富者)되면 모두가 명경지수(明鏡止水) 위대(偉大)한 태평성대(太聖代)를 백옥생(白玉生)이 펼친다.

백옥생(白玉生) 4영(詠)_십만명 부자만들기 10 예찬건

율곡(栗谷)의 십만양병(十萬養兵) 오늘에 계승(繼承)하여 십만명(十萬名) 부자(富者)되면 모두가 명경지수(明鏡止水) 위대(偉大)한 태평성대(太聖代)를 백옥생(白玉生)이 펼친다.

백옥생(白玉生) 4영(詠)_십만명 부자만들기 11 예찬건

율곡(栗谷)의 십만양병(十萬養兵) 오늘에 계승(繼承)하여 십만명(十萬名) 부자(富者)되면 모두가 명경지수(明鏡止水) 위대(偉大)한 태평성대(太聖代)를 백옥생(白玉生)이 펼친다.

백옥생(白玉生) 4영(詠)_십만명 부자만들기 12 예찬건

율곡(栗谷)의 십만양병(十萬養兵) 오늘에 계승(繼承)하여 십만명(十萬名) 부자(富者)되면 모두가 명경지수(明鏡止水) 위대(偉大)한 태평성대(太聖代)를 백옥생(白玉生)이 펼친다.

백옥생(白玉生) 4영(詠)_십만명 부자만들기 1 예찬건

율곡(栗谷)의 십만양병(十萬養兵) 오늘에 계승(繼承)하여 십만명(十萬名) 부자(富者)되면 모두가 명경지수(明鏡止水) 위대(偉大)한 태평성대(太聖代)를 백옥생(白玉生)이 펼친다.

백옥생(白玉生) 4영(詠)_십만명 부자만들기 2 예찬건

율곡(栗谷)의 십만양병(十萬養兵) 오늘에 계승(繼承)하여 십만명(十萬名) 부자(富者)되면 모두가 명경지수(明鏡止水) 위대(偉大)한 태평성대(太聖代)를 백옥생(白玉生)이 펼친다.

우조 우락 (羽調 羽樂) 고상미

우조 우락(調 樂) 바람은 지동(地動)치 듯 불고 구진비는 붓드시 온다 눈 정(情)에 거룬님을 오늘밤 서로 만나자 허고 판첩처서 맹서 받았더니 이 풍우중(風雨中)에 제 어이 오리 진실로 오기곧 오량이면 연분(緣分)인가 하노라 눈 情에 거룬님; 눈짓으로 맺은 임 판첩처서; 장담하여라는 뜻으로 원래는 ‘판척처서’인데 노랫말이 되면서 ‘판첩처서’로

우편 엽서 김두수

꽃잎을 붙여 강물에 뛰우리 우리의 지난 사랑 얘기 그대를 사랑하는 이 마음 변함없네 오늘도 우편엽서 한장 한장 두장 보내온 그대의 우편엽서가 이제는 내맘 가득찼네 갈곳을 몰라도 날으는 새처럼 나의 사연도 받을 이 없네 차라리 번지없이 이대로 그냥 뛰우리 오늘도 우편엽서 한장 갈길을 잃은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난 가야하나 *바람에 스쳐 세월이 지...

평시조(平時調) 전진경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 창해하면 다시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하리)

각시조 (刻時調) - 봉황대상 (鳳凰臺上)에 일헌 김무형

봉황대상(鳳凰臺上)에 봉황유(鳳凰)러니 봉은 가고 대(臺)는 비었는데 흐르난 이 강수(江水)로고나. 오궁 화초(吳宮花草)는 매유경(埋幽徑)이요, 진대의관 성고구(晋代衣冠成古邱)라. 삼산(三山)은 반락(反落의 청천외(靑天外)요, 이수중분 백로주(二水中分白鷺洲)로다. 총위부운 능폐일(總爲浮雲能蔽日)하니, 장안(長安)을 불견(不見) 사인수(使人愁)를.

우시조 (羽時調) - 나비야 일헌 김무형

나비야, 청산(靑山)가자, 범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저물어든, 꽃에 들어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待接)하거든, 잎에서나 자고 가자.

彩 -Sai- (後編) Acidman

Acidman - 彩-Sai- (後) 懷かしの空 余りにも强く 나츠카시노소라아마리니모츠요쿠 너무나도 강하게 그리운 하늘 公園の隅で あの風を待つ 코우엔노스미데아노카제오마츠 공원 구석에서 그 바람을 기다려 靑とオレンジの混ざり合う上 月は優しく浮かんだ ひとつ 아오또오렌지노마자리아우죠-츠키와야사시쿠우칸다 히토츠 파랑과 오렌지로 서로 섞인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