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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마지막 조각 패닉

해질 무렵 여우비가 오는날 식탁위의 작은 접시엔 메말라 버려 파리가 앉은 희망의 조각 눈 비비고 취한듯이 다가가 창문밖에 던지려다가 높은 빌딩 숲끝에 매달려 이 노랠 불러 왜 난 여기에 왜 난 어디에 작은 몸을 기대 쉴 곳 하나 없을까 꿈은 외롭고 맘은 붐비고 내 핏속엔 무지개가 흐르나봐 달아나고파 날아가고파 이제 나를 자유롭게 풀어주고파 내 몸

희망의 마지막 조각 패닉

해질 무렵 여우비가 오는 날 식탁 위의 작은 접시엔 메말라버려 파리가 앉은 희망의 조각 눈 비비고 취한듯이 다가가 창문 밖에 던지려다가 높은 빌딩 숲 끝에 매달려 이 노랠 불러 왜 난 여기에 왜 난 어디에 작은 몸을 기대 쉴 곳 하나 없을까 꿈은 외롭고 맘은 붐비고 내 피 속엔 무지개가 흐르나봐 달아나고파 날아가고파 이제 나를 자유롭게 풀어주고파

희망의 마지막 조각 패닉(Panic)

해질무렵 여우비가 내릴때 식탁위에 작은 접시엔 메말라버려 파리가 앉은 희망의 조각 눈비비고 취한듯이 다가가 창문밖에 던지려다가 높은 빌딩 숲 끝에 매달려 이노랠 불러 왜 난 여기에 왜 난 어디에 작은 몸을 기대쉴 곳 하나 없을까 꿈은 외롭고 맘은 붐비고 내핏속엔 무지개가 흐르나봐 달아나고파 날아가고파 이제나를 자유롭게 풀어주고파

희망의 마지막 조각 panic

[panic 3] 06.희망의 마지막 조각 해질 무렵 여우비가 오는 날 식탁 위의 작은 접시엔 메말라버려 파리가 앉은 희망의 조각 눈 비비고 취한듯이 다가가 창문 밖에 던지려다가 높은 빌딩 숲 끝에 매달려 이 노랠 불러 왜 난 여기에 왜 난 어디에 작은 몸을 기대 쉴 곳 하나 없을까 꿈은 외롭고 맘은 붐비고 내 피 속엔 무지개가

패닉 달팽이

달팽이 패닉 앨범 : 패닉 1집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여행 패닉

같은 내 머리 내가 찾는 것 모두 감추는 것 그리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모든 것 그만한 가친 있지 사방 갇힌 속에 모두 같이 섞여 서로가 굳게 닫힌 맘을 열 필요도 없지 가끔 아찔한 나 어느땐 너무 무서워 용기가 안나 그 소름끼친 무서움 이미 지쳐버린 나를 흥분시키기엔 이건 너무 충분한 미친듯이 찾아다닌 죽음 직전의 여유있는 웃음 이걸 가로막는 마지막

여행 패닉

같은 내 머리 내가 찾는 것 모두 감추는 것 그리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모든 것 그만한 가친 있지 사방 갇힌 속에 모두 같이 섞여 서로가 굳게 닫힌 맘을 열 필요도 없지 가끔 아찔한 나 어느땐 너무 무서워 용기가 안나 그 소름끼친 무서움 이미 지쳐버린 나를 흥분시키기엔 이건 너무 충분한 미친듯이 찾아다닌 죽음 직전의 여유있는 웃음 이걸 가로막는 마지막

달팽이 패닉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달팽이 패닉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UFO 패닉

자 모두가 일어나 마지막 달빛으로 뛰어가봐 (모두가 반길 수는 없겠지만 그 자신이 그이유를 제일 잘 알겠지만..)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지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으리 저기 하늘 밖으로..

UFO 패닉

자 모두가 일어나 마지막 달빛으로 뛰어가봐 (모두가 반길 수는 없겠지만 그 자신이 그이유를 제일 잘 알겠지만..)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지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으리 저기 하늘 밖으로..

방랑자 (Feat. Defconn) 패닉

*지친 날 위해 흘러주는 그대의 눈물들속에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마지막 힘이 있는 걸 그대는 알까? (Come on) 라 랄라랄라 라라 우린 살아가고 라 랄라랄라 라라 그게 참 쉽지 않고 라 랄라랄라 라라 우리 살아가고 라 랄라랄라 라라 그게 참 쉽지 않고

UFO 패닉

UFO - 패닉(2집)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어느날 밤 이상한 소리에 창을 열어 하늘을 보니 수 많은 달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어느새 곁에 다가온 할머니가 내 손을 잡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그들이 돌아왔다"고...

UFO 패닉

자 일어나 마지막 달빛으로 뛰어가 봐 (모두가 반길 수는 없겠지만 그 자신이 그 이유를 제일 잘 알겠지만...)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리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으리 저기 하늘 밖으로

눈 녹듯 패닉

같은사람 아마 있겠지 그사람 역시 아무도모르게 사라진 흔적 찾아 방황하고 있겠지 밤이 새도록 너의 집앞에 널 사랑한다고 내게 다시돌아오라고 내 맘 가득담아 흔적을 남겼지만 해는 높이 떠오르고 나의 맘은 녹아내리고 가는 자전가 바퀴에 흩어졌던걸 그리 아름답던 그눈이 모두 녹아버린 날 우리 함께 하늘도 마치 없던것처럼 작은 물방울되어 내게 마지막

달팽이 패닉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언젠가 ~~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워~~ 아무도 ~~ 못봤지만 ~~ 기억 속 어딘가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눈녹듯 패닉

사람 역시 아무도 모르게 사라진 흔적 찾아 방황하고 있겠지 난 밤이 새도록 너의 집 앞에 널 사랑한다고 내게 다시 돌아오라고 내 맘 가득 담아 흔적을 남겼지만 해는 높이 떠오르고 나의 맘은 녹아 내리고 가는 자전거 바퀴에 흩어졌던걸 그리 아름답던 그 눈이 모두 녹아버린 날 우리 함께 한 일도 마치 없던 것처럼 작은 물방울 되어 내겐 마지막

눈 녹 듯 패닉

눈 녹 듯 by [패닉] 눈녹듯 패닉 앨범 : 4집 등록자 : zenity 그 밤 눈이 펑펑 왔지 빛의 조각들처럼 골목 가로등 아래 반짝이는 눈 속에 나는 두 손 모아 빌었지 그리 아름답던 그 눈이 모두 녹을 줄이야 구두 위에 어지럽게 묻어 있는 얼룩이 하나 남은 흔적일 줄이야 난 밤이 새도록 너의 집 앞에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

달팽이(패닉) 명작듀엣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달팽이 (패닉) 국카스텐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달팽이 (패닉) 뮤직 쿠키(Music Cookie)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들 다해 마지막

달팽이 (패닉) Violet F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반복)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달팽이 (원곡가수 패닉) 국카스텐 (Guckkasten)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속에 몸을 뉘었을 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 줬어 언젠가 먼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히 흩어지고 내게 남아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달팽이 (원곡가수 패닉) 국카스텐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달팽이 (원곡가수 패닉) 국카스텐(Guckkasten)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여행 패닉(Panic)

것 모두 감추는 것 그리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모든것 그만한 가친 있지 사방 갇힌 속에 모두 같이 섞여 서로가 굳게 닫힌 맘을 열 필요도 없지 가끔 아찔한 나 어느땐 너무 무서워 용기가 안나 그 소름 끼친 무서움 이미 지쳐버린 나를 흥분 시키기엔 이건 너무 충분한 미친 듯이 찾아다닌 죽음 직전의 여유있는 웃음 이걸 가로막는 마지막

기다리다 패닉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니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패닉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

정류장 패닉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그댈 ...

로시난테 패닉

난 바람을 맞써고 싶었지 늙고 병든너와 단 둘이서 떠나간 친구를 그리며~ 무덤을 지키던 네 앙상한 등 위에서 가자~ 가자~ 라 만차의 풍차를 향해서 달려보자 언제고 떨쳐낼 수 없는 꿈이라면 쏟아지는 폭풍을 거슬러 달리자 라랄라라라(라라라 반복) 휘날리는 갈기 날개가 되도록 라랄라라라(라라라 반복) 모두 사라지고 발굽소리만 남도록 낡은 창과 방패 ...

기다리다 패닉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정류장 패닉

패닉 4집 정류장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 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왼손잡이 패닉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번쯤 그냥 모른척 해줄 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나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하지마 난 아무것도 망치치 않아 난 왼손잡이야

로시난테 패닉

난 바람을 맞서고 싶었지 늙고 병든 너와 단 둘이서 떠나간 친구를 그리며 무덤을 지키던 네 앙상한 등위에서 가자 가자 라만차의 풍차를 향해서 달려보자 언제고 떨쳐 낼 수 없는 꿈이라면 쏟아지는 폭풍을 거슬러 달리자 라- 휘날리는 갈기 날개가 되도록 라- 모두 사라지고 발굽소리만 남도록 낡은 창과 방패 굶주린 로시난테 내겐 이 모든 게 너무나도 아...

패닉

날 찾지마(뭐?) 그 혀를 치워(왜이래) 너의 비린내 나는 상한 혀가 역겨워 넌 그렇게 (하하) 날 핥다가 (너 괜찮니?) 그 혓바닥 곧추세워 나를 찌르지 *미끄럽게 내게 부끄럽게 내게 부드럽게 다가와 (속삭거리다)내 깊은곳 핥아주기라도 할 듯 내몸을 휘감다가 (퍼덕거리다) 소리없이 나를 때도없이 나를 끝도없이 쭉빨아(너덜거리듯) 껍질만 남을 때 혀...

미안해 패닉

해가 지고 별이 뜨고 긴바람이 울어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꽃이 지고 잎이 지고 큰 나무가 휘청이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네곁에있어 너의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먼곳으로(멀리멀리)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젖고 먼 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패닉

너는 항상 배가 고파 눈만 깜박이는 생쥐처럼 쉽게 얻은 모든 것 쉽게 뒤로 숨긴 채 내게 남은 것만으론 숨도 쉴 수 없을거라 울며 통조림 속의 고기찾아 쉬지않고 뛰노네 넌 원해 *더 많은 너를 더 많이 내게 더 깊은 너를 더 깊이 내게 너의 웃는 입술 뒤엔 부드러운 혀가 침흘리고 네가 뺏은 모든 것 받은 거라 여긴 채 아직 손에 쥐지 못...

태풍 패닉

하늘이 갑자기 어둠에 뒤덮이고 울음을 울 때 먹구름 자락이 머리에 닿을 듯 낮게 가라앉을 때 커다란 빗방울 바위 쏟아지듯 와락 퍼부어질 때 온몸이 날릴 듯 세찬 바람 차게 휘몰아칠 때 나 그대와 붙든 두 손을 놓지 않고 태풍 속에 지켜줄 수 있을까 난 그대를 끝내 놓쳐버리지 않고 우리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대 손을 놓쳐 버...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패닉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

패닉

내 마음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숨은 그림 찾기 패닉

나를 안아줘요 너무 외로워요 그대 뒤에 숨은 그댈 봐요 매일 아침이면 숨이 가빠와요 숨은 그림 찾기 슬퍼져요 누구의 표정에서 누구의 마음으로 내일은 어떤 가면 준비되죠? 이제는 모두 벗고 웃어요 내게 남은 힘 줄 수 있으니 나를 믿어요 그 상처까지 내게는 모두 힘이 되어줘요 그댈 알아요 내 마음속으로 내 마음속으로 달려와 줘요 나의 얼굴 뒤에 무엇이...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 패닉

... 이 노랜 그 어릿광대의 세아들들에 대한 노래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세 아들들은 광대가 죽던날 함께 모여 밤을 새워 웃어대었다 하죠.. 웃으며 떠난 첫째 그 어느날 웃으며 마을로 돌아와 세상의 모든 병들 그 모든 것 한 손에 고칠 수 있다고 수술을 할때마다 벌려진 가슴속에 아무도 알지 못한 숨막힌 웃음들을 하나둘씩 심어놓고 그 날이 올때마...

불면증 패닉

*날 놔줘 난 졸려 가만히 누워 천천히 두 눈을 감으면 될거야 이젠 내겐 잠이 필요해 내 두눈은 붉게 떨리고 끝없는 하루 무거운 시간들 쏟아져 내려 나를 비틀고 있어 하지만 난 너무 두려워 죽음처럼 깊이 잠들면 까만 까마귀 높이서 맴돌다 내눈을 먹고 꺄악 웃는다 했어 반복되는 승강기에 머릴 기대고 시계처럼 토해내는 너를 바라봐 너의 진한 핏속에 너...

다시 처음부터 다시 패닉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내인생을 내게 돌려줘** (모든것을 끝내버리고) 1.내인생을 도둑 맞았어 누군가 내게 와서 내손에 든걸 모두 내 놓랬어 나만의 꿈을 갖는 것은 더 이상 내겐 보두 죄일 뿐이라 말했어 너의 꿈을 다 내놔 그대신 찬밥을 줄께 평생 그걸 ...

아무도 패닉

내 머리를 잠궈줘 이제 나는 멈출 수가 없어 다시돌아오기엔 너무 멀리 가버린걸 알아 난 너의 미소도 작은 입술도 너무 뜨거워 내 머릴 잡고 있어 아무도 없어 내곁엔 너 마저(내마음 속에 너마저) 아무도 없어 날 버리고 웃어(나를 버리고 떠났어) 아무도 없어 내 빈자린 너를 위해서 (잊었던 날들의 슬픈 추억도 다가올 시간의 아픈 기억도) 그냥 여기...

Outro : 다시 처음부터 다시 (Saxy Reprise) 패닉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

태엽장치돌고래 패닉

태엽장치 돌고래 - 패닉(3집, SEA WITHIN)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가끔 어린 시절 생각 나요 태엽장치 돌고래 헤엄치던 작은 대야에 띄워주면 그저 맴을 돌며 물장굴 쳤었죠 그때 난 생각없이 웃기만 했죠 태엽이 풀리면 가라앉는 힘없는(돌고래) 내가 될 줄은 상상 못했죠 오 나 이제 눈물이 흘러요 그 속에 매일같이 맴돌아요

왼손잡이 패닉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번쯤 그냥 모른척해 줄 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나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하지마 난 아무것도 망치치 않아 난 왼손잡이야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

패닉

너는 항상 배가 고파 눈만 깜빡이는 생쥐처럼 쉽게 얻은 모든 것 쉽게 뒤로 숨긴 채 네게 남은 것만으론 숨도 쉴 수 없을거라 울며 통조림 속의 고기찾아 쉬지 않고 뛰노네 넌 원해 더 많은 너를 더 많이 내게 깊은 너를 더 깊이 내게 너의 웃는 입술뒤엔 부드러운 혀가 침흘리고 네가 뺏은 모든 것 받은거라 여긴 채 아직 손에 쥐지 못한 이름 모를 세...